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토끼와 앨리스 500 조각 692 - 퍼즐라이프










1000조각 짜리 기다리다가 결국 발매 안 될 것 같아 보여 주문한 500조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우나영 일러스트레이터가 우리식으로 재창조한 그림이 마음에 드는 퍼즐이다.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으로 대략 2시간에서 3시간 사이면 충분히 맞추고 남을 정도. 결합력은 별로였는데 아마 이미 출시된지 1년이 넘은 제품이고 그 안에 재생산이 들어갔을 거라 보기에 초판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다. 같이 주문한,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미녀와 야수의 결합력은 아주 훌륭했다.

살짝 꾸릿한 냄새가 나고 종이먼지가 꽤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미려한 일러스트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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