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플스4로 연결시킬 때 당황스런 경우가 있다.
기존 기기에서 듀쇽 제거한 다음에 플스 본체와 케이블 연결해서 PS버튼 누르면
페어링이 되야 하는데 반응이 없고 충전만 되는 증상이다.
대부분은 듀얼쇼크4 패드 뒷면의 초기화 버튼을 유심핀 등으로
5초 이상 누른 다음에 다시 연결하고 PS버튼을 누르면 정상적으로 페어링이 된다.
하지만 이렇게 했음에도 페어링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분명 다른 기기에서는 잘만 썼던 것인데 말이다.
문제의 원인은 케이블이다.
보통 플스 구매시 동봉된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다면 문제 없다.
핵심은 단자 모양만 맞고 충전 잘되니까 쓰고 있던
아무 케이블이 페어링 에러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그럼 어떤 케이블을 써야 하냐면
충전 & 데이터 겸용 케이블을 써야 한다.
번들 케이블을 분실했다면 굳이 정품으로 번거롭게 구매할 필요는 없다.
가까운 다이소나 그에 준하는 저렴한 곳 가서
USB A to USB Micro B 충전 & 데이터 케이블을 사면 된다.
다이소는 1,000원부터 있다.
충전만 써 있는 케이블은 안 되고 반드시 충전 겸 데이터 케이블을 사야한다.
이것만 주의하면 듀얼쇼크4 페어링 문제는 전부 해결된다.
물론 패드 자체가 고장나서 페어링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예외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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