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된 애플TV 4K 2세대 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3세대 제품으로 변경을 하게 됐다.
-포장, 무게
부피가 전세대 대비 약 3분의 2정도 사이즈로 줄어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무게였다. 2세대 제품은 상당히 묵직한 무게였던 반면, 3세대는 들자마자 왜 이리 가볍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변화가 극명했다.
-내용물
2세대는 시리 리모콘 충전 케이블(라이트닝) 동봉
3세대는 충전 케이블(C타입)이 미동봉이다.
-변화
메인 칩셋이 A12에서 A15로 업그레이드 됐다.
방열도 개선됐는지 전세대의 방열기능이 대폭 삭제됐고 그로 인해 전체적인 무게가 대폭 감소한 것 같다.
같은 라인에서 저장용량은 2배로 증가했다. 64 -> 128기가
가격도 소폭 인하됐다. 하지만 충전 케이블이 빠졌기에 그만큼 가격을 인하시킨게 아닌가 싶다. 아니면 가격을 인하하기 위해 케이블을 뺐을 수도?
시리 리모트 충전단자가 라이트닝에서 USB-C타입으로 변경됐다. 다만 시리 리모트는 1년에 2번 충전할까 말까 할 정도로 충전횟수가 극단적으로 낮다.
-성능
기존 2세대도 성능상으로 문제될 정도로 느리거나 하지 않았기에 신형에서 눈에 띄는 차이점을 느낄 수는 없었다.
다만 애플 아케이드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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