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1일 화요일

메가미디바이스 SOL 호넷 간단 소감

메가미디바이스 3탄이다.

1,2탄은 2개중 하나 선택해서 조립하는 방식이라 호불호가 확 갈렸다. 이에 따른 여러 의견이 나왔는지 3탄부터는 한가지 소체만 조립하게 바뀌었다.

3탄은 호넷 하나다. 다만 4탄 로드러너의 무장을 이용해서 풀아머 모드라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둘 다 풀아머 모드 만들려면 4개 사라는 소리다. (......)

기본 소체는 1,2탄과 동일하고 색깔만 바뀌었다.
1,2 몸통 조립할때는-특히 관절부- 뻑뻑해서 힘 많이 들어갔는데 호넷은 부드럽게 잘 들어갔다. 이게 개선된건지 그냥 오차범위 내인지는 모르겠다.

개선된 부분도 있다고는 하는데 세세하게 살펴본 것은 아니라 넘어간다.

호넷의 압권은 얼굴파츠다.
웃는 표정과 지토메(어차피 이쪽 계열인 사람이라면 무슨 뜻인지 알겠지만)가 정말 잘 뽑혔다. 둘다 프암걸과 1:1 호환은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못 쓰는 것도 아니다. 바제랄드와 궁합이 매우 좋다.

데칼(습식)이 많다. 메뉴얼 대로 전부 하지 않고 그냥 포인트 살리기 위해 몇 군데만 해줬다.
 
아머 모드에서 가슴아머를 장착했을 때 어깨 가동범위가 협소해진다. (밑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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