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샌드
L/XL 사이즈
헤라그스캡(다크 올리브)를 너무 쓰다보니 금방 닳기에 대체품으로 주문해봤다.
결과적으로 헤라그스캡 대체품은 되지 못했다.
이유는 포에버 네이처 캡도 그냥 야구모자다.
이마 부분에 딱딱하게 각 지게 만들어놓진 않았지만 앞 부분의 동그랗게 들어간 자수가 덩달아 각이 잡혀버리고 안쪽에도 천을 하나 덧대어 놓았다. 헤라그스캡은 이마 부분에도 덧댄 부분이 없어서 더 힘없이 무너진다.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아무튼 내 머리 스타일에는 역시 헤라그스캡 만한 모자가 없다.
결국 헤라그스캡 빨아서 어쩔 수 없이 대체모자 써야할 때나 쓰게 될 것 같다.
다크 샌드는 이름 답게 기존의 색상 보다 좀 진한 느낌을 낸다.
모자 안쪽은 그린 색상으로 대비 되게 만들어놓았다. 이마에 들어간 자수 색상 컬러 따라서 모자 안쪽 색상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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