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기가 마인크래프트 번들 모델.
용도는 4K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TV : LG OLED 55E6K
케이블 : 엑원S 동봉
테스트 : 퍼시픽림 4K UHD 블루레이
박스 포장은 정말 깔끔하다.
설치방법은 그림만으로 설명되어 있다. 요즘은 이런 게 트렌드가 보다.
하긴 외국어 몰라도 몸짓으로 언어소통 가능한 건 만국공통이듯이 그림만으로 깔끔하게 표현한 설치방법은 좋다. (스위치도 이런 방식)
처음 엑원 전원을 넣으면 본체 업데이트에 시간이 걸린다.
업데이트 완료후 기타 자잘한 설정이 끝나고
4K 블루레이 디스크를 넣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스토어에서 받아야 한다.
받아서 재생시작.
바로 TV설정이 HDR(밝은)모드로 바뀐다.
워너 마크가 끝나고 메뉴화면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중간에 다운 된 줄 알았다.
메뉴화면 나오고 재생하면 밝기100 명암100 등으로 세팅된 TV의 HDR모드가 현란한 눈뽕을 선사한다. 확실히 양념 팍팍 친 자극적인 맛이 있다.
일단 원래 목적이던 4K 블루레이 재생확인은 끝났고
다음으로 3D 블루레이 테스트했다.
일단 얼마전에 구해놓은 메리다와 마법의 숲 3D 블루레이을 넣어보았다.
디즈니 로고 나오고 언어선택 잘 나온다.
그리고 그 다음에 3D 부분이 나와야할 대목에서 신호 없음 문제가 발생한다.
이와 같은 이슈가 해외에서도 있더라.
PS4는 이런 이슈 없이 깔끔하게 잘 재생되지만 4K UHD 블루레이 재생불가.
엑원은 4K 블루레이 재생되지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이슈가 있다거나.
해상도, 컬러비트, 등등 이리 저리 바꿔보고
단자도 바꿔보고
케이블도 바꿔보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봤지만 3D 블루레이 재생에는 실패했다.
그냥 속 편하게 PS4로 재생하는 게 진심 백만배 편하다.
(추가)
17년 가을 업데이트 후 3D 블루레이 정상적으로 재생되는 걸 확인했다.
간단한 전력소모 테스트.
메뉴 화면 이동 27와트
엣지 인터넷 서핑 28~29와트
4K 블루레이 재생 40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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