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빨강머리 앤 ~화사한 꽃의 계절 500조각 퍼즐
학산에서 나온 앤 퍼즐 중 초기에 나온 제품이다.
해당 그림은 일본 로드에서 이미 발매했던 퍼즐이긴 한데 현재는 단종.
학산 덕분에 저렴하게 구매해서 만들게 됐다.
난이도는 눈의 여왕 부분 빼고는 무척 쉽게 맞출 수 있는 수준이다.
잭울프스킨 겨울용 등산화 윈터 트레일 텍사포어 멘 JACKWOLFSKIN WINTER TRAIL TEXAPORE MEN
등산화라기보다는 겨울 스포츠용(스키,보드 등등)에 더 최적화된 신발이라고 봐야겠다.
발뒤꿈치에 스키나 보드 고정시 필요한 그 뭐라고 불러야 하나 아무튼 거시기가 달려있다.
물론 겨울철 일반 트레킹으로 신어도 무방하다.
3M 신슐레이트 소재를 사용했다. 이래서 겨울 전용 신발이다. 따뜻하다.
신발 겉면 대부분은 오일 처리된 가죽 외피이며 일부분만 텍사포어 천(그냥 고어 텍스 같은 놈)을 사용하고 있다.
무게는 살짝 무거운 편. 가벼운 등산화가 1짝에 1kg 미만이라고 한다면 이 제품은 1.3kg이 넘기에 무거운 편에 속한다고 봐야겠다.
구매한 제품은 2013년도 제품으로 현재 50% 할인해서 140,000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다.
재밌는 점은 작년 겨울 공식가격은 190 유로 정도였다. 국내 수입초기가는 28만원.
(SNOWPASS 겨울용 신발도 같이 수입됐는데 이게 윈터 트레일 신발보다 공식가가 10유로인가 싼데 국내 수입가는 28로 동일하다. 수입가 책정 기준을 모르겠다. 지들 맘이야?)
그리고 동일한 제품이 2014년도에도 출시됐는데 공식가격은 200유로로 올랐고 국내에는 2014년 제조품은 수입되지 않았다. 그냥 2013년도 판 사면 된다. 같은 제품이다. 색상,재질 다 동일하다. 값도 싸다? ㅇㅇ
여담으로 인터넷에 잭울프스킨 등산화 어쩌구 해서 싸게 파는 제품들 있는데 보면 제품 '이름'이 없다. 그냥 잭울프스킨 등산화 끝.--;; 어쩌라고? 그래서 그 신발의 이름은? 하도 짭이 많다보니 그냥 편하게 대리점 가서 사는게 속 편하다. 무엇보다 대리점 가서 사야하는 이유는 직접 신어봐야 한다. 내 발에 맞아야 좋은 신발이지 발에 안 맞으면 그건 좋은 신발이 아니니까 말이다.
--
눈 길,빙판 길 아무튼 여러 군데 돌아다녀봤다.
눈 길은 좋다. 주욱 주욱 앞으로 나가는 느낌 좋다. 접지력도 괜찮고
다만 빙판길은 아웃. 엄청 미끄럽다. 아이젠 없으면 시도도 하지 마라. 꽁꽁 얼어붙은 빙판에서는 그냥 썰매 타는 느낌이다.
의외로 많이 미끄러운 곳은 화장실 타일이 물에 젖어있는 곳을 밟을 때 였다. 아주 쥐약이다.
이런 미끄러짐에 있어서는 역시 스텔스창 쓰는 파이브텐이 더 안전하지 싶다.
보온 능력은 그냥 나쁘지 않다. 발에 땀이 차지 않고 하루 종일 신고 있어도 발이 뽀송뽀송한데 이거 하나만으로 괜찮다고 봐도 되겠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때 발이 막 따끈따끈 그런 느낌 없다.
발뒤꿈치에 스키나 보드 고정시 필요한 그 뭐라고 불러야 하나 아무튼 거시기가 달려있다.
물론 겨울철 일반 트레킹으로 신어도 무방하다.
3M 신슐레이트 소재를 사용했다. 이래서 겨울 전용 신발이다. 따뜻하다.
신발 겉면 대부분은 오일 처리된 가죽 외피이며 일부분만 텍사포어 천(그냥 고어 텍스 같은 놈)을 사용하고 있다.
무게는 살짝 무거운 편. 가벼운 등산화가 1짝에 1kg 미만이라고 한다면 이 제품은 1.3kg이 넘기에 무거운 편에 속한다고 봐야겠다.
구매한 제품은 2013년도 제품으로 현재 50% 할인해서 140,000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다.
재밌는 점은 작년 겨울 공식가격은 190 유로 정도였다. 국내 수입초기가는 28만원.
(SNOWPASS 겨울용 신발도 같이 수입됐는데 이게 윈터 트레일 신발보다 공식가가 10유로인가 싼데 국내 수입가는 28로 동일하다. 수입가 책정 기준을 모르겠다. 지들 맘이야?)
그리고 동일한 제품이 2014년도에도 출시됐는데 공식가격은 200유로로 올랐고 국내에는 2014년 제조품은 수입되지 않았다. 그냥 2013년도 판 사면 된다. 같은 제품이다. 색상,재질 다 동일하다. 값도 싸다? ㅇㅇ
여담으로 인터넷에 잭울프스킨 등산화 어쩌구 해서 싸게 파는 제품들 있는데 보면 제품 '이름'이 없다. 그냥 잭울프스킨 등산화 끝.--;; 어쩌라고? 그래서 그 신발의 이름은? 하도 짭이 많다보니 그냥 편하게 대리점 가서 사는게 속 편하다. 무엇보다 대리점 가서 사야하는 이유는 직접 신어봐야 한다. 내 발에 맞아야 좋은 신발이지 발에 안 맞으면 그건 좋은 신발이 아니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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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길,빙판 길 아무튼 여러 군데 돌아다녀봤다.
눈 길은 좋다. 주욱 주욱 앞으로 나가는 느낌 좋다. 접지력도 괜찮고
다만 빙판길은 아웃. 엄청 미끄럽다. 아이젠 없으면 시도도 하지 마라. 꽁꽁 얼어붙은 빙판에서는 그냥 썰매 타는 느낌이다.
의외로 많이 미끄러운 곳은 화장실 타일이 물에 젖어있는 곳을 밟을 때 였다. 아주 쥐약이다.
이런 미끄러짐에 있어서는 역시 스텔스창 쓰는 파이브텐이 더 안전하지 싶다.
보온 능력은 그냥 나쁘지 않다. 발에 땀이 차지 않고 하루 종일 신고 있어도 발이 뽀송뽀송한데 이거 하나만으로 괜찮다고 봐도 되겠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때 발이 막 따끈따끈 그런 느낌 없다.
THINSULATE 200
THINSULATE 200
잭울프스킨 레벨스토크 자켓 맨 / 레벨스토크 팬츠 맨 구입(2014) Jackwolfskin REVELSTOKE JACKET MEN , PANTS MEN
2014년 겨울에 수입된 알파인용 자켓과 팬츠.
자켓은 블랙(검정색) 하나만 수입 됐다. (블랙, 액티브 블루 총 2개 색이 있다)
바지는 나이트 블루(감색), 벌리 옐로우(밝은 노랑) 두 가지 수입됐다. (나이트블루, 나이트 스카이, 벌리 옐로우, 와일드 배리어 총 4개 색이 있다)
상의 블랙과 하의 옐로우는 세트 조합이다.
액티브 블루 자켓은 하의 와일드 배리어와 세트 조합 하지만 둘 다 수입은 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검정 노랑이 가장 무난한 조합이라서 이것만 수입한 듯?
아무튼 자켓 얘기부터.
공식가격은 400유로.
국내수입 초기가는 65만원.
현재 30% 세일 기준 45만원 정도.
40% 세일할 경우 적정가이고 50% 세일을 해야 진짜 가격할인 되겠다.
알파인 트렉 용도로 되어 있고 딥 스노우용 스키 자켓.
텍사포어 O2+와 일반 텍사포어 혼용이며 소프트쉘은 아니다.
충전재로 마이크로가드가 들어있다. 몸통이 가장 많이 들었고, 모자, 팔뚝 부근은 상대적으로 적게 들었다.
핏은 전반적으로 비교적 슬림하게 나왔다. 2013년도 트레킹용 Trek'in ICE 자켓과 비교하면 겨드랑이 부터 손목까지 내려오는 팔뚝이 슬림하고 겨드랑이에서 허리로 내려오는 라인 역시 일자로 넉넉한 핏이 아니라 라인을 따라 내려오는 슬림한 스타일이다. 2013년 여름용 알파인 소프트쉘 자켓과 비슷한 핏이라고 해야하려나? 아무튼 그렇다.
외부로 드러난 지퍼는 전부 방수지퍼라 뻑뻑하다. 지퍼 손잡이는 장갑을 낀채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모자는 탈부착 가능하다.
스노우 스커트 역시 탈부착 가능하고 똑딱이 단추로 조절도 가능.
다만 스노우 스커트 안쪽 부분으로 잭울프스킨 로고가 새겨진 고무가 있는데 (딱 달라붙는 용도) 이 고무 냄새가 심하다--;; 냄새 빠질려면 한참 시간이 걸릴 듯 하다.
손목 벨트는 예전 시즌의 플라스틱 조가리가 아니라 그냥 천으로 나왔다!! 오예!!
플라스틱으로 된 찍찍이의 문제는 이게 고정이 딱 맞게 잘 되는 것도 아니고 플라스틱이 뻣뻣해서 손에 닿는 촉감도 별로였다. 더 큰 문제는 이런 걸 저가 제품에는 적용 안 하고 고가 제품에만 적용했다는 것--;; 오죽하면 저가형 자켓이 손목 벨트 만큼은 편안했다.
어깨에 오버레이 테이프가 있는데 없는 편이 더 심플하고 나았을 것 같다.
안쪽 왼쪽 그물망 주머니 속에는 빨간 천이 하나 들어있다.
위급시 필요한 전화번호와 간단한 수신호(예스,노) 뭐 그런 게 인쇄되어있다.
설명은 전부 영어로 되어 있지만 한국 긴급전화번호도 있다. 다들 아시는 119
안쪽 오른쪽에는 속주머니가 있는데 그물망이고 이어폰 구멍도 있다.
그 밑쪽 사이드에 속주머니가 하나 더 있는데 크기가 작다.
바깥쪽 큰 주머니는 2개. 여기에는 넥서스7(2013) 태블릿이 아슬하게 딱 들어간다.
왼쪽 손목 부근에 작은 지퍼 주머니가 있다.여기에 교통카드 넣고 찍고 다닌다.
통풍지퍼. 물론 달려있다. 여기에도 방수지퍼가 달렸다.
지퍼의 방향성이 바뀌었다? 지금 갖고 있는 2013년도 통풍지퍼는 닫으면 중간 지점인 겨드랑이 사이로 지퍼2개가 모였지만 이번 레벨스토크 자켓은 반대다. 겨드랑이로 몰리면 통풍지퍼를 연 상태다. 닫으면 지퍼가 모이는 게 아니라 서로 반대방향으로 떨어진다. 물론 후자 방식이 더 좋다. 이유는 전자는 통풍 지퍼 완전 개방시 옷의 형태 유지가 어렵다. 떡 벌어져서 나 진짜 통풍중!진지! 이런 스타일이라 확 벌어지는데 후자는 지퍼 위치를 가운데로 놓으면 통풍은 하면서 옷 형태는 최소한 유지 가능하다. 물론 한쪽으로 몰아서 개방하면 전자 처럼도 가능하다. 당연 선택이 가능한 후자 방식이 좋다는 건 당연한 소리. 2014년 겨울 자켓 사고 제일 만족한 부분 중 하나다.
이제 바지 얘기.
공식가격은 250 유로 정도.
국내 초기 수입가는 380,000원.
현재 30% 세일해서 26만원 선이니 정상가로 보면 되겠다.
50% 세일 들어가면 살만한 가격이다.
알파인 트렉으로 분류. 공식 홈피상 설명에 의하면 하이엔드 스키바지.
소재는 텍사포어와 텍사포어 스트레치 혼용. 라이크라 소재로 만든 바지 처럼 쭉쭉 늘어나지는 않지만 실제 착용하고 발광을 떨어보면 그냥 텍사포어로만 되어있는 바지보다는 확실히 스트레치가 가미된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핏은 좀 의외였다. 예상 밖으로 비교적 슬림한 편이다. 물론 요즘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딱 달라붙는 그런 슬림은 아니다. 아무래도 솜들어간 바지라 그런 느낌이 더 드는 것 같다.
솜바지이긴 한데 이게 약하다. m2당 60g 수준이니 뭐 거의 살짝 들어간 수준 밖에 안 된다. 최소 80은 들어가야 하고 120은 되야 좀 따뜻한 수준인걸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대신 바지 무게가 1kg도 안 되기에 상당히 가볍다.
허리는 옆구리 좌우에 찍찍이로 한 번 더 조절할 수 있는 벨트가 붙어있다.
서스펜더(멜빵)은 탈부착 가능하다. 이것도 찍찍이로 되어 있다. 멜빵은 넓고 두툼하고 스트레치가 있기 때문에 한 지 안 한지 구분이 잘 안 될정도로 착용감이 좋다.
바지에 주머니는 꽤 달렸다. 총 네개가 달렸는데 문제가 있다.
앞에 달린 주머니 3개는 전부 작다. 내 손이 진짜 작은데 (여자손 수준)그런 맨손으로 간신히 집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오른쪽 허벅지에 달린 주머니 역시 작아서 지갑 같은 거 넣기는 힘들다. 그나마 오른쪽 엉덩이에 달린 주머니가 큰 편이다. 아니 이 정도가 정상 사이즈다. 그래 이런 크기 주머니를 원했어! 헌데 왼쪽에는 안 달렸다.
통풍지퍼는 허벅지에 달렸다. 지퍼를 열면 자동으로 쩍 벌려진다.
EU46 / ASIA M / CN175-84A이며 안기장은 81cm 이다. 국내사이즈 80.
자켓은 블랙(검정색) 하나만 수입 됐다. (블랙, 액티브 블루 총 2개 색이 있다)
바지는 나이트 블루(감색), 벌리 옐로우(밝은 노랑) 두 가지 수입됐다. (나이트블루, 나이트 스카이, 벌리 옐로우, 와일드 배리어 총 4개 색이 있다)
상의 블랙과 하의 옐로우는 세트 조합이다.
액티브 블루 자켓은 하의 와일드 배리어와 세트 조합 하지만 둘 다 수입은 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검정 노랑이 가장 무난한 조합이라서 이것만 수입한 듯?
아무튼 자켓 얘기부터.
공식가격은 400유로.
국내수입 초기가는 65만원.
현재 30% 세일 기준 45만원 정도.
40% 세일할 경우 적정가이고 50% 세일을 해야 진짜 가격할인 되겠다.
알파인 트렉 용도로 되어 있고 딥 스노우용 스키 자켓.
텍사포어 O2+와 일반 텍사포어 혼용이며 소프트쉘은 아니다.
충전재로 마이크로가드가 들어있다. 몸통이 가장 많이 들었고, 모자, 팔뚝 부근은 상대적으로 적게 들었다.
핏은 전반적으로 비교적 슬림하게 나왔다. 2013년도 트레킹용 Trek'in ICE 자켓과 비교하면 겨드랑이 부터 손목까지 내려오는 팔뚝이 슬림하고 겨드랑이에서 허리로 내려오는 라인 역시 일자로 넉넉한 핏이 아니라 라인을 따라 내려오는 슬림한 스타일이다. 2013년 여름용 알파인 소프트쉘 자켓과 비슷한 핏이라고 해야하려나? 아무튼 그렇다.
외부로 드러난 지퍼는 전부 방수지퍼라 뻑뻑하다. 지퍼 손잡이는 장갑을 낀채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모자는 탈부착 가능하다.
스노우 스커트 역시 탈부착 가능하고 똑딱이 단추로 조절도 가능.
다만 스노우 스커트 안쪽 부분으로 잭울프스킨 로고가 새겨진 고무가 있는데 (딱 달라붙는 용도) 이 고무 냄새가 심하다--;; 냄새 빠질려면 한참 시간이 걸릴 듯 하다.
손목 벨트는 예전 시즌의 플라스틱 조가리가 아니라 그냥 천으로 나왔다!! 오예!!
플라스틱으로 된 찍찍이의 문제는 이게 고정이 딱 맞게 잘 되는 것도 아니고 플라스틱이 뻣뻣해서 손에 닿는 촉감도 별로였다. 더 큰 문제는 이런 걸 저가 제품에는 적용 안 하고 고가 제품에만 적용했다는 것--;; 오죽하면 저가형 자켓이 손목 벨트 만큼은 편안했다.
어깨에 오버레이 테이프가 있는데 없는 편이 더 심플하고 나았을 것 같다.
안쪽 왼쪽 그물망 주머니 속에는 빨간 천이 하나 들어있다.
위급시 필요한 전화번호와 간단한 수신호(예스,노) 뭐 그런 게 인쇄되어있다.
설명은 전부 영어로 되어 있지만 한국 긴급전화번호도 있다. 다들 아시는 119
안쪽 오른쪽에는 속주머니가 있는데 그물망이고 이어폰 구멍도 있다.
그 밑쪽 사이드에 속주머니가 하나 더 있는데 크기가 작다.
바깥쪽 큰 주머니는 2개. 여기에는 넥서스7(2013) 태블릿이 아슬하게 딱 들어간다.
왼쪽 손목 부근에 작은 지퍼 주머니가 있다.
통풍지퍼. 물론 달려있다. 여기에도 방수지퍼가 달렸다.
지퍼의 방향성이 바뀌었다? 지금 갖고 있는 2013년도 통풍지퍼는 닫으면 중간 지점인 겨드랑이 사이로 지퍼2개가 모였지만 이번 레벨스토크 자켓은 반대다. 겨드랑이로 몰리면 통풍지퍼를 연 상태다. 닫으면 지퍼가 모이는 게 아니라 서로 반대방향으로 떨어진다. 물론 후자 방식이 더 좋다. 이유는 전자는 통풍 지퍼 완전 개방시 옷의 형태 유지가 어렵다. 떡 벌어져서 나 진짜 통풍중!진지! 이런 스타일이라 확 벌어지는데 후자는 지퍼 위치를 가운데로 놓으면 통풍은 하면서 옷 형태는 최소한 유지 가능하다. 물론 한쪽으로 몰아서 개방하면 전자 처럼도 가능하다. 당연 선택이 가능한 후자 방식이 좋다는 건 당연한 소리. 2014년 겨울 자켓 사고 제일 만족한 부분 중 하나다.
이제 바지 얘기.
공식가격은 250 유로 정도.
국내 초기 수입가는 380,000원.
현재 30% 세일해서 26만원 선이니 정상가로 보면 되겠다.
50% 세일 들어가면 살만한 가격이다.
알파인 트렉으로 분류. 공식 홈피상 설명에 의하면 하이엔드 스키바지.
소재는 텍사포어와 텍사포어 스트레치 혼용. 라이크라 소재로 만든 바지 처럼 쭉쭉 늘어나지는 않지만 실제 착용하고 발광을 떨어보면 그냥 텍사포어로만 되어있는 바지보다는 확실히 스트레치가 가미된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핏은 좀 의외였다. 예상 밖으로 비교적 슬림한 편이다. 물론 요즘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딱 달라붙는 그런 슬림은 아니다. 아무래도 솜들어간 바지라 그런 느낌이 더 드는 것 같다.
솜바지이긴 한데 이게 약하다. m2당 60g 수준이니 뭐 거의 살짝 들어간 수준 밖에 안 된다. 최소 80은 들어가야 하고 120은 되야 좀 따뜻한 수준인걸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대신 바지 무게가 1kg도 안 되기에 상당히 가볍다.
허리는 옆구리 좌우에 찍찍이로 한 번 더 조절할 수 있는 벨트가 붙어있다.
서스펜더(멜빵)은 탈부착 가능하다. 이것도 찍찍이로 되어 있다. 멜빵은 넓고 두툼하고 스트레치가 있기 때문에 한 지 안 한지 구분이 잘 안 될정도로 착용감이 좋다.
바지에 주머니는 꽤 달렸다. 총 네개가 달렸는데 문제가 있다.
앞에 달린 주머니 3개는 전부 작다. 내 손이 진짜 작은데 (여자손 수준)그런 맨손으로 간신히 집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오른쪽 허벅지에 달린 주머니 역시 작아서 지갑 같은 거 넣기는 힘들다. 그나마 오른쪽 엉덩이에 달린 주머니가 큰 편이다. 아니 이 정도가 정상 사이즈다. 그래 이런 크기 주머니를 원했어! 헌데 왼쪽에는 안 달렸다.
통풍지퍼는 허벅지에 달렸다. 지퍼를 열면 자동으로 쩍 벌려진다.
EU46 / ASIA M / CN175-84A이며 안기장은 81cm 이다. 국내사이즈 80.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슈어 SHURE SRH840 헤드폰
사실 헤드폰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겨울이 다가오면서 적당히 귀마개도 해주면서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제품을 찾기 시작했는데 일단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안경 쓴 상태에서도 착용감이 좋아야한다.
-사운드가 저중고음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싸면 안된다.
뭐 대충 이 정도다.
해서 청음 이것 저것 하다가 최종 선택은 840으로 했다.
이어패드 재질은 얇고 부드러운 인조가죽이라 귀에 밀착되는 느낌이 괜찮다.
패브릭도 괜찮긴 한데 검은색 같은 경우는 먼지가 잘 끼고 아닌 경우는 젠하이저에 있긴 한데 가격 문제로 통과. 다만 인조가죽은 오래 착용하다보면 교체해야하는데 다행이 840에는 교체용 이어패드가 한쌍 기본적으로 동봉되어 있다.
케이블은 분리형에 꽈배기 스타일이라 호오가 상당히 갈릴 듯 하다.
아무래도 밖에서 쓰고 다니면서 음악감상하기에는 좀 거추장스럽긴 하다.
게다가 가장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부분은 착용 후 디자인이다.
거울 앞에 서서 확인해보면 상당히 웃긴 모습인데 이것 때문에 실외착용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뭐 나야 남들 시선 신경 쓰는 거 피곤해서 아무 생각없이 착용하고 다니고 있다.
음색은 일반적인 평범한 음반들은 별 감흥이 없다. 깔끔하긴 한데 밋밋하고 담백한 느낌이다.
그런데 레퍼런스 음반들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특히 Jennifer Warnes - Best First We Take Manhattan 앨범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항상 이어폰이건 스피커건 뭐건 사면 꼭 들어보는 음반인데 특히 Way Down Deep은 저음 테스트로 딱 좋다. 초반 저음의 잔향감까지 적당히 느껴질 정도로 표현력이 나쁘지 않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곡 Come to me를 들어보니 제법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느낀다.
만족한다. 덤으로 추운 겨울 귀마개(?) 용도로도 손색없으니 딱 좋다!
다만 단점 하나가 좀 크다.
이게 밀폐형 구조다 보니 (ER4S 같은 거의 완벽 밀폐형은 아니다.) 밖에서 착용하고 다니다보면 선을 타고 잡음이 들어온다. 선을 잘 고정하는 방법을 찾으면 상관없지만 그럼에도 신경 쓸 구석이 하나 더 는다는 건 분명 성가시다. 이 정도 단점(디자인은 나에게는 단점이 안된다.) 빼면 뭐 괜찮은 제품이다.
아, 추가로 무게 얘기를 해보자.
좀 무겁다.
300g이 좀 넘는데 이게 장시간 착용에는 좀 머리와 목에 부담이 갈 소지가 크다. 뭐 적당히 썼다 벗으면서 휴식도 해가면서 착용하면 상관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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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지 1년 다 되간다. 케이블은 그냥 기본 사용한다. 물론 외출시에도.
좋다.
헤드폰이 소리 잘 나오고 착용감 적당하면 되지 착용 후 외관은 중요한 게 아니다.
패션아이템으로 살 사람이라면 슈어 쪽은 아예 선택지에도 없었을테니 중요한 대목도 아닐 것이다.
방수자켓 중에 후드가 헬멧 호환용이 있는데 이 840 착용하고 후드 덮으면 겨울철에 이보다 따뜻할 수가 없다. 다만 위험하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각별히 사주경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하지만 겨울이 다가오면서 적당히 귀마개도 해주면서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제품을 찾기 시작했는데 일단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안경 쓴 상태에서도 착용감이 좋아야한다.
-사운드가 저중고음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싸면 안된다.
뭐 대충 이 정도다.
해서 청음 이것 저것 하다가 최종 선택은 840으로 했다.
이어패드 재질은 얇고 부드러운 인조가죽이라 귀에 밀착되는 느낌이 괜찮다.
패브릭도 괜찮긴 한데 검은색 같은 경우는 먼지가 잘 끼고 아닌 경우는 젠하이저에 있긴 한데 가격 문제로 통과. 다만 인조가죽은 오래 착용하다보면 교체해야하는데 다행이 840에는 교체용 이어패드가 한쌍 기본적으로 동봉되어 있다.
케이블은 분리형에 꽈배기 스타일이라 호오가 상당히 갈릴 듯 하다.
아무래도 밖에서 쓰고 다니면서 음악감상하기에는 좀 거추장스럽긴 하다.
게다가 가장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부분은 착용 후 디자인이다.
거울 앞에 서서 확인해보면 상당히 웃긴 모습인데 이것 때문에 실외착용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뭐 나야 남들 시선 신경 쓰는 거 피곤해서 아무 생각없이 착용하고 다니고 있다.
음색은 일반적인 평범한 음반들은 별 감흥이 없다. 깔끔하긴 한데 밋밋하고 담백한 느낌이다.
그런데 레퍼런스 음반들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특히 Jennifer Warnes - Best First We Take Manhattan 앨범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항상 이어폰이건 스피커건 뭐건 사면 꼭 들어보는 음반인데 특히 Way Down Deep은 저음 테스트로 딱 좋다. 초반 저음의 잔향감까지 적당히 느껴질 정도로 표현력이 나쁘지 않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곡 Come to me를 들어보니 제법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느낀다.
만족한다. 덤으로 추운 겨울 귀마개(?) 용도로도 손색없으니 딱 좋다!
다만 단점 하나가 좀 크다.
이게 밀폐형 구조다 보니 (ER4S 같은 거의 완벽 밀폐형은 아니다.) 밖에서 착용하고 다니다보면 선을 타고 잡음이 들어온다. 선을 잘 고정하는 방법을 찾으면 상관없지만 그럼에도 신경 쓸 구석이 하나 더 는다는 건 분명 성가시다. 이 정도 단점(디자인은 나에게는 단점이 안된다.) 빼면 뭐 괜찮은 제품이다.
아, 추가로 무게 얘기를 해보자.
좀 무겁다.
300g이 좀 넘는데 이게 장시간 착용에는 좀 머리와 목에 부담이 갈 소지가 크다. 뭐 적당히 썼다 벗으면서 휴식도 해가면서 착용하면 상관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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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지 1년 다 되간다. 케이블은 그냥 기본 사용한다. 물론 외출시에도.
좋다.
헤드폰이 소리 잘 나오고 착용감 적당하면 되지 착용 후 외관은 중요한 게 아니다.
패션아이템으로 살 사람이라면 슈어 쪽은 아예 선택지에도 없었을테니 중요한 대목도 아닐 것이다.
방수자켓 중에 후드가 헬멧 호환용이 있는데 이 840 착용하고 후드 덮으면 겨울철에 이보다 따뜻할 수가 없다. 다만 위험하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각별히 사주경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2014년 9월 28일 일요일
다이슨 dyson DC61 간단 소감
(2016/04/22)
1년 넘게 사용했다.
배터리는 아직 쌩쌩하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장점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아무튼 1년 넘게 애용(?)하면서 느낀 점은 딱 하나.
먼지통 비우는게 고역이다!!
청소하고 먼지통 안에 곱게 모인 먼지를 보면 참 뿌듯하다.
그런데 이 먼지통을 열어 먼지를 쏟을 때 이 청소기의 가장 큰 단점이 드러난다.
먼지가 깨끗이 털어지지 않는다.
그 결과 필연적으로 먼지가 날린다. 고운 먼지가.
먼지통 곳곳에 쌓인 먼지를 보고 있으면 괜히 스트레스 받는다.
왠지 모르게 짱박힌 먼지를 죄다 없애야 속이 편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생긴다.
매트리스툴로 이불과 매트 청소를 해주는데 정말 곱디 고운 먼지들이 통안에 쌓인다.
이게 과연 제대로 청소되고 있는 건지? 의문점이 들긴 하는데 아무튼 그렇다.
필터는 그냥 물청소 해서 뽀송뽀송 잘 말려주기만 하면 된다.
이 필터 물청소를 제때 안 해주면 청소기 후방에서 나오는 바람에 냄새가 섞인다.
비싸다.
역시 국내 가격 그 돈 주고 사기에는 심히 비싸다.
잘 쳐줘서 국내가의 반값 정도면 어느 정도 제값이다.
여기에 추가 할인 좀 들어가면 쓸만한 제품이 되겠다.
이 제품 망가지면 블랙엔데커 리튬이온 제품으로 아마존에서 구매해야겠다.
-------------------------------------------
블랙앤데커 더스트버스터 피벗(12V) 모델 약 2년 사용.
현재 dc61로 교체.
구매 후 첫인상
거치대가 없다!!! (블랙앤데커 더스트버스터 피벗 모델은 거치대 있음. 청소기 주둥이 접어서 올려놓으면 외관도 이쁨.)
충전 케이블 본체에 꼽기 귀찮다!!!! 거치대를 달라!!!
배터리 용량이 이것 밖에 안돼? 2,100 정도.
침구 청소기라고 하는데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런 말 못 본 것 같은데?
침구용이라고 하는 주둥이 제외하고도 기본으로 2개 더 제공한다.
필터는 청소기 거꾸로 들면 뚝 떨어짐. 따로 고정장치 없다. 주의요망.
청소통 비우는 버튼을 누르면 바닥 뚜껑이 퍽! 하고 열림.
MAX버튼 누르면 성능은 올라감. 다만 청소기가 같이 뜨끈뜨끈. 열 많이 난다.
(현재는 MAX 모드로만 사용중)
기본 주둥이로 이불 열심히 밀어보니 뭔까 빨아들이긴 함.
후면 바람 나오는 구멍이 두 군데. 바람 세기 강함. 얼굴 들이대면 머리카락 휘날림--;;
매일 집에 와서 dc61로 간단하게 청소하는 재미 들렸음. 중독성 있음.ㅋㅋ
배터리 잔량이 적어도 성능 저하 현상이 적다.
생각보다 무겁다.
성능에 비해 국내 가격은 거품 많음
내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은 15~20만원 사이.
사실 이것도 꽤 후하게 쳐준 가격.
비싼 장난감 원하는 사람한테는 추천, 아니라면 리튬이온 쓰는 타회사 핸디용 청소기 알아보길 바람.
1년 넘게 사용했다.
배터리는 아직 쌩쌩하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장점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아무튼 1년 넘게 애용(?)하면서 느낀 점은 딱 하나.
먼지통 비우는게 고역이다!!
청소하고 먼지통 안에 곱게 모인 먼지를 보면 참 뿌듯하다.
그런데 이 먼지통을 열어 먼지를 쏟을 때 이 청소기의 가장 큰 단점이 드러난다.
먼지가 깨끗이 털어지지 않는다.
그 결과 필연적으로 먼지가 날린다. 고운 먼지가.
먼지통 곳곳에 쌓인 먼지를 보고 있으면 괜히 스트레스 받는다.
왠지 모르게 짱박힌 먼지를 죄다 없애야 속이 편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생긴다.
매트리스툴로 이불과 매트 청소를 해주는데 정말 곱디 고운 먼지들이 통안에 쌓인다.
이게 과연 제대로 청소되고 있는 건지? 의문점이 들긴 하는데 아무튼 그렇다.
필터는 그냥 물청소 해서 뽀송뽀송 잘 말려주기만 하면 된다.
이 필터 물청소를 제때 안 해주면 청소기 후방에서 나오는 바람에 냄새가 섞인다.
비싸다.
역시 국내 가격 그 돈 주고 사기에는 심히 비싸다.
잘 쳐줘서 국내가의 반값 정도면 어느 정도 제값이다.
여기에 추가 할인 좀 들어가면 쓸만한 제품이 되겠다.
이 제품 망가지면 블랙엔데커 리튬이온 제품으로 아마존에서 구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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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앤데커 더스트버스터 피벗(12V) 모델 약 2년 사용.
현재 dc61로 교체.
구매 후 첫인상
거치대가 없다!!! (블랙앤데커 더스트버스터 피벗 모델은 거치대 있음. 청소기 주둥이 접어서 올려놓으면 외관도 이쁨.)
충전 케이블 본체에 꼽기 귀찮다!!!! 거치대를 달라!!!
배터리 용량이 이것 밖에 안돼? 2,100 정도.
침구 청소기라고 하는데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런 말 못 본 것 같은데?
침구용이라고 하는 주둥이 제외하고도 기본으로 2개 더 제공한다.
필터는 청소기 거꾸로 들면 뚝 떨어짐. 따로 고정장치 없다. 주의요망.
청소통 비우는 버튼을 누르면 바닥 뚜껑이 퍽! 하고 열림.
MAX버튼 누르면 성능은 올라감. 다만 청소기가 같이 뜨끈뜨끈. 열 많이 난다.
(현재는 MAX 모드로만 사용중)
기본 주둥이로 이불 열심히 밀어보니 뭔까 빨아들이긴 함.
후면 바람 나오는 구멍이 두 군데. 바람 세기 강함. 얼굴 들이대면 머리카락 휘날림--;;
매일 집에 와서 dc61로 간단하게 청소하는 재미 들렸음. 중독성 있음.ㅋㅋ
배터리 잔량이 적어도 성능 저하 현상이 적다.
생각보다 무겁다.
성능에 비해 국내 가격은 거품 많음
내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은 15~20만원 사이.
사실 이것도 꽤 후하게 쳐준 가격.
비싼 장난감 원하는 사람한테는 추천, 아니라면 리튬이온 쓰는 타회사 핸디용 청소기 알아보길 바람.
2014년 8월 14일 목요일
루미아 920 Cyan 업데이트 완료
루미아 920 이태리 언락, 현재 cyan 업데이트 풀렸습니다.
8.1 업데이트1 개발자 버전 사용중이라 예전 black 처럼 바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노키아 리커버리 툴로 8.0으로 되돌린 다음에 cyan 업데이트 하는 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8.0으로 되돌리고 복원하고 cyan 업데이트 하고 시간이 너무 걸린다 싶어서 예전에 720 쓸 적에 강제로 롬 올리던 노키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유틸리티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바로 실행했더니 새버전 나왔다고 받으라고 하더군요. 다운로드 끝나고 설치하고 나니 버전은 4.2.1 cyan 업데이트 지원이 주요 기능추가중에 하나더군요.
그리고 920을 USB 케이블로 컴퓨터에 연결해보니 CYAN 롬 업데이트 가능이 뜹니다.
물론 연결한 920은 DP 8.1 업데이트1 상태.
해서 바로 롬 업데이트 눌러보니 일단 CYAN 롬을 다운 받습니다.
용량은 1.6기가 정도. 이거 받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 후 설치는 빠릅니다.
롬 업데이트 시 초기화 됩니다.
8.0으로 롤백하면 어차피 초기화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공통이고 NSU로 하는 것이 더 편하고 간소하다는 게 이점이겠죠.
복원 해주고 DP앱 설치해서 다시 8.1 업데이트1 설치해주면 cyan+업데이트1이 됩니다.
--------
cyan 업데이트 하고 나면
빙앱들이 단체로 자동설치 됩니다.
금융,여행,푸드,뉴스,스포츠 같은 것들 말이죠.
상단 와이파이 마크 왼쪽 위에 화살표가 생겼습니다. 못 보던 거니 cyan 업데이트에 포함된 사항인 듯.
8.1 업데이트1 개발자 버전 사용중이라 예전 black 처럼 바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노키아 리커버리 툴로 8.0으로 되돌린 다음에 cyan 업데이트 하는 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8.0으로 되돌리고 복원하고 cyan 업데이트 하고 시간이 너무 걸린다 싶어서 예전에 720 쓸 적에 강제로 롬 올리던 노키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유틸리티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바로 실행했더니 새버전 나왔다고 받으라고 하더군요. 다운로드 끝나고 설치하고 나니 버전은 4.2.1 cyan 업데이트 지원이 주요 기능추가중에 하나더군요.
그리고 920을 USB 케이블로 컴퓨터에 연결해보니 CYAN 롬 업데이트 가능이 뜹니다.
물론 연결한 920은 DP 8.1 업데이트1 상태.
해서 바로 롬 업데이트 눌러보니 일단 CYAN 롬을 다운 받습니다.
용량은 1.6기가 정도. 이거 받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 후 설치는 빠릅니다.
롬 업데이트 시 초기화 됩니다.
8.0으로 롤백하면 어차피 초기화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공통이고 NSU로 하는 것이 더 편하고 간소하다는 게 이점이겠죠.
복원 해주고 DP앱 설치해서 다시 8.1 업데이트1 설치해주면 cyan+업데이트1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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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 업데이트 하고 나면
빙앱들이 단체로 자동설치 됩니다.
금융,여행,푸드,뉴스,스포츠 같은 것들 말이죠.
상단 와이파이 마크 왼쪽 위에 화살표가 생겼습니다. 못 보던 거니 cyan 업데이트에 포함된 사항인 듯.
2014년 8월 5일 화요일
Playstation4 라스트 오브 어스 번들팩
-패키지는 손잡이가 달려서 들고 다니기 편함
-박스는 일반 플레이스테이션4 박스에 라스트 오브 어스가 인쇄된 겉 종이 케이스가 덧씌워진 형태, 그냥 일반 플스4라는 얘기.
-동봉된 라오어는 일반판
-일반 플4와 다른 점은 라오어 스킨과 PSN플러스 3개월 무료체험권이 들어있다는 것
(동봉된 코드는 전부 한국계정에서만 사용가능. 일본계정으로 해보니 에러뜸)
-이것 때문에 돈을 더 주고 이 번들팩을 사야 하느냐? 는 개인의 선택
-스킨은 나름 괜찮은 듯
-라오어 하나 때문에 산 PS4라서 만족
-본체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별로. 눕혀서 쓰기에는 애매한 디자인. 세우면 이쁜데 거치대는 별도판매네? 거치대 없이도 대충 세우면 되긴 함. 단, 옆구리 통풍 구멍 때문에 실제 게임 돌릴 때는 세우면 안 좋을 듯. 특히 라오어 같이 본체 달구는 게임 할 적에는 특히 더.
-비타 리모트 플레이는 위유 게임패드 생각하면 오산. 위유 게임패드 압승.
-전력소모가 생각보다 크다
-대기전력이 9W 가까이 쳐묵쳐묵한다. 내 데탑도 1와트 정도 먹는데 PS4 저사양 주제에 대기전력이 우주를 뚫을 기세.
-더 이해하기 힘든 건 본체 가동후 일반 메뉴 화면에서의 전력소모. 약 89W 정도를 쳐먹는다.
-이게 얼마나 많이 쳐먹는 것이냐면 내 PC 인터넷 웹서핑 하는데 쓰는 전력이 약 40W 전후. 내가 노트북 쓰는 것도 아니고 사양 나열하자면 아이비3570, 8기가 램, SSD 1개, 하드2개, 사운드카드1개, 지포스660, USB장치 4개로 달릴 거 다 달린 사양. 이 사양에서 40와트면 떡을 치는 웹서핑이 플스4로는 90와트임. 거의 2배 가까운 수치.
-게임 구동시에는 내 PC로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FHD 풀옵으로 160~180와트 정도 소모함
-플스4 라오어 구동시 140와트 정도.
-위유는 게임 구동시 약 35와트 정도. 대기모드시 0.5와트 미만--;;
- 듀얼쇼크4 그립감은 그냥저냥. 여전히 엑박360 패드가 그립감은 더 좋음
-라오어 리마스터 때문에 구입한 만큼 기대가 컸는데 게임은 크게 나무랄데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음.
-일방통행 진행이 흠이지만 스토리와 찰진 액션이 단점을 덮어준다.
-무선패드 조루!!! 배터리 왜 이리 빨리 닳아!!!
2014년 8월 4일 월요일
Lumia 920 8.1 update 1 적용
어제 부로 풀린 윈도우폰8.1 업데이트1
물론 개발자 프리뷰 등록이 되어 있는 기기에 한해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라이브폴더!!! 앱폴더는 꺼져라! 지워라! 말그대로 라이브 타일이 들어간 폴더다.
폴더를 터치하면 밑으로 등록된 타일이 주욱 펼쳐진다. 이 안에서도 타일 사이즈 조절 가능.
아무튼 이쁘다!
허브 기능 삭제로 윈도폰 정체성이 사라진 것 같았지만 라이브폴더로 대체 가능할 듯.
-메시지 개별 삭제 가능!일일이 꾹꾹 눌러서 삭제 하거나 통짜로 날릴 필요 없음.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이 이제서야 생김
- 부드러워졌다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늘어난 느낌? 기분 탓인가?
아무튼 뭔가 보들보들 부드러워진 느낌
-IE 웹브라이저 성능향상
여전히 스와이프로 페이저 앞뒤가기 속도는 아이폰 보다 못하지만 전보다 더 좋아진 건 사실. 모바일 페이지 구현이 더 좋아짐. 대표적으로 파코즈 사이트.
-코타나 등장
8.1부터 탑재됐지만 언어가 영어가 아니면 앱목록에 아예 보이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나온다!
하지만 실행하면 지원하지 않는 언어(한국어 언어설정)라는, 슬픈 메시지를 볼 수 있다.
물론 개발자 프리뷰 등록이 되어 있는 기기에 한해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라이브폴더!!! 앱폴더는 꺼져라! 지워라! 말그대로 라이브 타일이 들어간 폴더다.
폴더를 터치하면 밑으로 등록된 타일이 주욱 펼쳐진다. 이 안에서도 타일 사이즈 조절 가능.
아무튼 이쁘다!
허브 기능 삭제로 윈도폰 정체성이 사라진 것 같았지만 라이브폴더로 대체 가능할 듯.
-메시지 개별 삭제 가능!일일이 꾹꾹 눌러서 삭제 하거나 통짜로 날릴 필요 없음.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이 이제서야 생김
- 부드러워졌다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늘어난 느낌? 기분 탓인가?
아무튼 뭔가 보들보들 부드러워진 느낌
-IE 웹브라이저 성능향상
여전히 스와이프로 페이저 앞뒤가기 속도는 아이폰 보다 못하지만 전보다 더 좋아진 건 사실. 모바일 페이지 구현이 더 좋아짐. 대표적으로 파코즈 사이트.
-코타나 등장
8.1부터 탑재됐지만 언어가 영어가 아니면 앱목록에 아예 보이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나온다!
하지만 실행하면 지원하지 않는 언어(한국어 언어설정)라는, 슬픈 메시지를 볼 수 있다.
2014년 8월 3일 일요일
WiiU 베이직 세트 (일본판) 소감
-위유 베이직 일판
-1TB USB 외장하드 디스크 연결 (2.5인치)
1. 위유 본체
-부팅이 느리다
-멀티태스킹?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위유 메뉴 열 때, 복귀시 딜레이 길다.
-웹브라우징 속도도 느린편
-위유 본체 설정은 동봉 게임패드로만 가능
-의외로 소음이 크다. 특히 게임디스크를 넣어 놓았을 경우.
-발열은 거의 없는 듯
-전력소모는 30와트 초중반대. 기본 메뉴화면이나 게임 돌리거나 소모전력은 비슷
-USB 외장하드 연결은 필수 아닌 필수
-게임 다운로드 후 인스톨 시간이 너무 길다.
-기본 메뉴 실행시 굼뜬 반응과 실행속도. 솔직히 비타만도 못한 OS다.
-놀라운 건 지금 이 굼벵이 속도가 그나마 개선된 것이라는 점
2. 위유 게임패드
-생각했던 것 이상의 크기와 박력에 압도당한다.
-500g이 넘는데 의외로 무거운 느낌이 적다.
-손에 쥐는 느낌은 처음에는 매우 이질적인데 금새 적응된다
-손가락이 짧아서 홈버튼 누르기 힘들다.
-터치는 감압식? 동봉된 펜이나 손톱으로 톡톡 치는 것이 낫다.
-오프스크린 기능은 대박!정말 대박!!
- 원격조정 같은 기능임에 분명한데 프레임 사운드 뭐 하나 딜레이 없이 잘 돌아간다!!
-액정 해상도가 떨어진다. SD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슬립기능이 없다. 프로게임패드로 조작해도 게임패드 액정은 기본적으로 켜져있다.
-배터리 용량이 터무니 없이 적다. 고용량은 별매.
-배터리 지속시간은 3DS보다 조금 나은 정도?
-충전에는 전용어댑터가 필요하다. (프리미엄 세트에는 거치용 충전대 동봉)
-1TB USB 외장하드 디스크 연결 (2.5인치)
1. 위유 본체
-부팅이 느리다
-멀티태스킹?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위유 메뉴 열 때, 복귀시 딜레이 길다.
-웹브라우징 속도도 느린편
-위유 본체 설정은 동봉 게임패드로만 가능
-의외로 소음이 크다. 특히 게임디스크를 넣어 놓았을 경우.
-발열은 거의 없는 듯
-전력소모는 30와트 초중반대. 기본 메뉴화면이나 게임 돌리거나 소모전력은 비슷
-USB 외장하드 연결은 필수 아닌 필수
-게임 다운로드 후 인스톨 시간이 너무 길다.
-기본 메뉴 실행시 굼뜬 반응과 실행속도. 솔직히 비타만도 못한 OS다.
-놀라운 건 지금 이 굼벵이 속도가 그나마 개선된 것이라는 점
2. 위유 게임패드
-생각했던 것 이상의 크기와 박력에 압도당한다.
-500g이 넘는데 의외로 무거운 느낌이 적다.
-손에 쥐는 느낌은 처음에는 매우 이질적인데 금새 적응된다
-손가락이 짧아서 홈버튼 누르기 힘들다.
-터치는 감압식? 동봉된 펜이나 손톱으로 톡톡 치는 것이 낫다.
-오프스크린 기능은 대박!정말 대박!!
- 원격조정 같은 기능임에 분명한데 프레임 사운드 뭐 하나 딜레이 없이 잘 돌아간다!!
-액정 해상도가 떨어진다. SD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슬립기능이 없다. 프로게임패드로 조작해도 게임패드 액정은 기본적으로 켜져있다.
-배터리 용량이 터무니 없이 적다. 고용량은 별매.
-배터리 지속시간은 3DS보다 조금 나은 정도?
-충전에는 전용어댑터가 필요하다. (프리미엄 세트에는 거치용 충전대 동봉)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HDMI TO DVI+아날로그 STEREO OR 광출력 컨버터 + WiiU 연결
위유를 DVI로 컴퓨터 모니터에 연결하고 사운드는 따로 빼서 스피커로 듣기 위해 컨버터를 알아봤다.
그래서 처음 발견한 제품이
-HDMI TO HDMI + STEREO (HDMI 1.3 호환)
COMS에서 나온 제품으로 아담한 크기가 인상적이다.
가격은 29,000원에 샀지만 이 제품에는 정말 엄청난 결합이 존재한다.
컨버터 HDMI 출력단에 HDMI TO DVI 케이블을 연결하면
사운드가 나오지 않는다!
알고보니 제품설명 문구에 주의사항이라고 써 있다--;;;;;;;
바로 반품했다.
그 다음 발견한 제품은
-HDMI TO DVI + STEREO OR COXIAL (HDMI 1.3 호환)
이었다.
이 역시 COMS 에서 나온 제품으로 (PV863)
DVI 출력단이 탑재되어있고 광출력과 아날로그 출력 선택 스위치도 있으며 어댑터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46,000원 정도.
위유와 연결해서 화면 사운드 전부 이상없이 나오는 걸 확인했다.
다만 이 제품에는 웃기는 문제가 하나 있다.
무엇이냐면 사운드 출력단과 hdmi 입력단 설명 문구가 뒤집어져 인쇄되어 있다는 것이다.
코엑시얼 출력과 아날로그 3.5mm 출력 그리고 hdmi 입력단자는 따로 설명이 없어도 문제는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사운드 채널 선택 스위치다.
2채널이 아날로그 스테레오 출력이고
5.1채널이 코엑시얼 출력이다.
이걸 스위칭 방식으로 선택하게 되어있는데 인쇄문구가 뒤집어져서
5.1채널쪽으로 선택해야 아날로그 스테레오가 되고
2채널로 하면 광출력이 된다.--;;
저가 제품이라지만 이런 건 좀 걸러줘야 하지않을까?
그래서 처음 발견한 제품이
-HDMI TO HDMI + STEREO (HDMI 1.3 호환)
COMS에서 나온 제품으로 아담한 크기가 인상적이다.
가격은 29,000원에 샀지만 이 제품에는 정말 엄청난 결합이 존재한다.
컨버터 HDMI 출력단에 HDMI TO DVI 케이블을 연결하면
사운드가 나오지 않는다!
알고보니 제품설명 문구에 주의사항이라고 써 있다--;;;;;;;
바로 반품했다.
그 다음 발견한 제품은
-HDMI TO DVI + STEREO OR COXIAL (HDMI 1.3 호환)
이었다.
이 역시 COMS 에서 나온 제품으로 (PV863)
DVI 출력단이 탑재되어있고 광출력과 아날로그 출력 선택 스위치도 있으며 어댑터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46,000원 정도.
위유와 연결해서 화면 사운드 전부 이상없이 나오는 걸 확인했다.
다만 이 제품에는 웃기는 문제가 하나 있다.
무엇이냐면 사운드 출력단과 hdmi 입력단 설명 문구가 뒤집어져 인쇄되어 있다는 것이다.
코엑시얼 출력과 아날로그 3.5mm 출력 그리고 hdmi 입력단자는 따로 설명이 없어도 문제는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사운드 채널 선택 스위치다.
2채널이 아날로그 스테레오 출력이고
5.1채널이 코엑시얼 출력이다.
이걸 스위칭 방식으로 선택하게 되어있는데 인쇄문구가 뒤집어져서
5.1채널쪽으로 선택해야 아날로그 스테레오가 되고
2채널로 하면 광출력이 된다.--;;
저가 제품이라지만 이런 건 좀 걸러줘야 하지않을까?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PSVITA 2세대 PCH-2005ZA13 (라임그린/화이트)
1. 가볍다!
60g 정도 체중감량이 이루어졌는데 체감이 꽤 크다.
1세대는 한 손으로 들면 묵직한 느낌이지만 2세대는 제법 가벼운 느낌마저 든다. 정말 200g 넘는 것 맞나? 싶다.
2. 배터리 지속 시간 증가!
1세대에 비해 대충 1.5배 정도 체감 시간이 늘어난 느낌이다. 정확히 초시계 놓고 재보지 않았지만 대충 갖고 놀면서 느낀 점이다.
비타 자체는 대기시 배터리 소모는 거의 없어서 별 상관없고 실질 구동시간이 제일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2세대가 좋아졌다.
3. 충전단자 마이크로5핀
1세대는 충전하려면 정말 귀찮았다.
하지만 2세대는 만국공통인 마이크로usb5핀단자로 해결된다!!
이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정말 편하다. 따로 어댑터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실수로 충전 잊었어도 밖에서 배터리 충전하는 것도 편하다.
2세대 최대 장점 중 하나다.
4. 밝기는 여전히 어둡다
실내에서는 문제 없다.
문제는 실외다.
실외도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경우는 문제는 없는데 외부 버스 정거장 같이 탁 트인 공간, 특히 낮시간 시인성은 너무 나쁘다.
5. 팔콤 전용 머신
팔콤이 게임을 낸다니까 그저 따라갈 뿐.
제로의 궤적의 벽의 궤적은 PSP 이식이라 별 볼일 없고 (풀음성이라지만 그리 매력적인 요소는 아님) 셀세타의 수해와 섬의 궤적이 비타 오리지널 타이틀이다.
그 중에 셀세타의 수해는 보통 '이스4'로 알려진 타이틀인데 타사에서 나온 4탄은 존재하지만 (허드슨에서 만든 PC엔진용 이스4~이스의 여명, 통킹하우스에서 만든 SFC용 이스4~마스크 오브 선) 일본팔콤에서 직접 만든 것은 비타판 <셀세타의 수해>가 처음이다.
SFC판이 좀더 팔콤원안에 가깝다고 알려졌는데 셀세타 수해 하다보니 그 말이 맞다. 유저들 입맛에는 PC엔진 쪽이 더 나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섬의 궤적은 팔콤 첫 완전3D 도전작인데 그래픽은 그럭저럭 뽑았다. 하지만 기존 궤적시리즈에서는 없던 로딩이 증가-엄청나게-해서 플레이어 인내심을 바닥나게 만든 주범이다. 정말 초기버전 섬의 궤적 로딩은 비타를 벽에 던지고 싶을 정도로 길다. 정말 길다 너무 길다! 미친다!
그나마 최신버전으로 와서 로딩이 대폭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기다려야 한다--;;
섬의 궤적2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과연 로딩이 어떻게 됐을지 - 스토리는 안중에도 없다 - 그게 제일 궁금하다.
2014년 7월 4일 금요일
잭울프스킨 2014 여름용 면티(INSIDE OUT T MEN, TRACK T MEN) 2장
-INSIDE OUT T MEN 오팔그린
-TRACK T MEN 화이트 러시
유기농 면에 폴리우레탄을 섞어서 스트레치를 가미한 여름용 반팔티
이 두 제품의 국내수입 초기가격은 재밌게도 48,000원으로 같다.
그런데 본사 홈페이지에 소개된 가격표를 보면 인사이드 아웃 티는 30유로, 트랙 티는 35유로이다. 5유로다 차이가 난다. 그런데 국내가격은 같다--;;
가격정책은 비단 이 제품만이 아니라 폴로 셔츠 티와 크로스테일 티 두 가지에서 극명하다. 공식가격은 40유로로 동일한 제품이 국내에서는 초기가 2배 정도 차이난다. 전자가 폴로티라고 좀 더 받아도 될 거라 생각한건지 아니면 후자가 그냥 난닝구에 염색만 해놓은 디자인 같아서 싸구려틱하다고 생각했는지는 알 수 없다.
아무튼
인사이드 아웃 티는 레귤러 핏이며
트랙 티는 스림 핏으로 나왔다.
하지만
목과 팔 부위 끝단 마감의 차이가 두드러지고
실제로 차이가 있다.
2014년 6월 12일 목요일
잭울프스킨 2014년 여름용 반바지 소감
1. sun shorts men 2014년
여행용 반바지
supplex 천을 사용했다.
컴포트 핏으로 나왔다. (슬림,레귤러,컴포트 순으로 우측으로 갈 수록 널널한 핏이다)
허리 사이즈가 반치수 작은 느낌이라 말그대로 편안하게 입고 싶다면 한치수 크게 입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UV실드가 있는 기능성 바지이긴 한데 큰 의미를 두고 싶진 않다.
스트레치는 없고 QMC는 아니지만 빨래 해놓으면 금새 마른다.
주머니는 많은데 깊이가 얕아서 그냥 무늬만 포켓이란 느낌이다.
색상은 3가지 색상인데 국내 수입은 olive drab(검초록 같은 느낌) 한 색상만 들어온 듯 하다.
공식가격은 약 70유로. 국내 수입가는 98,000원
30% 기본 할인이니 7만원 정도의 가격이다.
2. 라이센스 반바지 2014년
이름 적힌 태그가 날아가서 아무튼 고무밴딩으로 허리 처리된 액티브 트레일용 반바지
일본산 큐프 어쩌구 천이라고 되있는데 매우 얇으면서 보들보들 감촉이 좋다.
레귤러 핏이지만 정사이즈이기 때문에 널널하게 입고 싶다면 한치수 크게 가는 것도 좋다.
다만 스트레치 기능이 있기에 그대로 입어도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다.
좌우 지퍼 달린 주머니가 달렸다.
자전가 탈 때 입는데 아주 좋다.
색상은 '브릴리언트 블루' '다크 스틸' 그외 한 색상 더 해서 총 3가지다.
초기가격 88,000원
30% 기본할인 들어가면 6만원 초반대 정도 된다.
여행용 반바지
supplex 천을 사용했다.
컴포트 핏으로 나왔다. (슬림,레귤러,컴포트 순으로 우측으로 갈 수록 널널한 핏이다)
허리 사이즈가 반치수 작은 느낌이라 말그대로 편안하게 입고 싶다면 한치수 크게 입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UV실드가 있는 기능성 바지이긴 한데 큰 의미를 두고 싶진 않다.
스트레치는 없고 QMC는 아니지만 빨래 해놓으면 금새 마른다.
주머니는 많은데 깊이가 얕아서 그냥 무늬만 포켓이란 느낌이다.
색상은 3가지 색상인데 국내 수입은 olive drab(검초록 같은 느낌) 한 색상만 들어온 듯 하다.
공식가격은 약 70유로. 국내 수입가는 98,000원
30% 기본 할인이니 7만원 정도의 가격이다.
2. 라이센스 반바지 2014년
이름 적힌 태그가 날아가서 아무튼 고무밴딩으로 허리 처리된 액티브 트레일용 반바지
일본산 큐프 어쩌구 천이라고 되있는데 매우 얇으면서 보들보들 감촉이 좋다.
레귤러 핏이지만 정사이즈이기 때문에 널널하게 입고 싶다면 한치수 크게 가는 것도 좋다.
다만 스트레치 기능이 있기에 그대로 입어도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다.
좌우 지퍼 달린 주머니가 달렸다.
자전가 탈 때 입는데 아주 좋다.
색상은 '브릴리언트 블루' '다크 스틸' 그외 한 색상 더 해서 총 3가지다.
초기가격 88,000원
30% 기본할인 들어가면 6만원 초반대 정도 된다.
2014년 4월 25일 금요일
윈도우폰 8.1 개발자 프리뷰 - 루미아 920, 720
1. 설치
프리뷰 업그레이드용 선행업데이트 파일을 먼저 깔아야 한다.
이 작업은 금새 끝난다.
본격적인 업데이트는 시간이 걸린다.
2. 성능
-루미아920(이하 920)
더 빠릿해졌다. 원래 8.0에서도 체감 좋았는데 거기서 더 좋아졌다.
이게 겨우 듀얼코어에 램1기가 스펙이라니.
-루미아720 (이하 720)
8.1 업그레이드 후에 몰라 보게 달라졌다.
512mb 램을 탑재한 보급기라는 타이틀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웹브라이징 퍼포먼스가 좋아졌다. 특히 이번 8.1부터 탑재된 스와이프로 앞,뒤 페이지 넘기기 기능의 반응속도가 아주 좋다. 물론 920의 휙휙 넘어가는 것에 비해 딜레이가 있긴 하지만 720의 스펙을 생각하면 정말훌륭한 반응속도가 아닌가 싶다.
(추가)
_스토어 앱 퍼포먼스 문제
스토어 실행시 로딩이 느림
앱 업데이트 확인 후 스토어 첫화면 복귀시 느림
앱 업데이트 확인에서 앱이 다수의 경우 다운로드 항목에 앱 리스트 뜨는 속도 매우 느림
3. 배터리
-920
딱히 바뀐 거 모르겠다. 원래 920은 배터리 조루에 가까워서 말이다.
잘 안 쓰면 이틀은 기본 간다만 액정에 전원 들어오고 사용하기 시작하면 배터리 떨어지는 속도가 장난 아니다. 그리고 8.1에서도 마찬가지다. 가만히 냅두면 버티는데 쓰기 시작하면 광탈한다.
-720
8.0에서는 변강쇠였다. 아마 1520, 1320 나오기 전에는 루미아 브랜드 중 720이 가장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었을 것이다. 실제로도 920 쓰듯이 사용해도 이틀은 기본에 삼일까지도 충분히 갈 정도였다.
그런데 8.1로 와서 바꼈다. 안 좋은 쪽으로 말이다.
와이파이,위치 서비스 기본 켜놓은 상태에서 배터리 완충 후 방전 직전까지 5일은 최소 가던 것이 지금은 그 반도 못 가고 있다. 8.1 세팅은 최대한 8.0과 비슷하게 해놓았지만 어쨌든 결과물은 그렇다.
실제로 인사이더로 배터리 잔량과 남은 예상시간 측정수치를 봐도 확연하다.
예를 들어 8.0에서는 배터리 잔량이 50% 정도였다면 남은 시간이 일주일까지도 나오곤 했다.(실제 이 정도로 오래가지는 않지만 아이들 상태에서 최소 3일 이상은 갔다.)
하지만 8.1에서는 잔량이 50이라고 나와도 남은 시간은 하루가 조금 넘는다. 너무 차이가 심하다.
그럼에도 920 보다는 배터리 오래간다. OTL
4. 기타
알림센터, 코타나 기타 등등 추가된 것도 많고 변경된 기능도 있긴 한데 패스~
5. 2014.06.13일자 최신 개발자 버전
디벨로퍼 버전 발표 후 두 번 정도의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었다.
배터리 효율상승과 성능 개선 정도였는데 일단 720에서 변화가 있다.
8.0 때 처럼 100% 완충시 예상 대기 시간이 5일이 넘게 나온다.
8.1 올린 직후에는 이틀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대기시간 개선이 눈에 확 띈다.
다만 920은 변화 체감이 별로였다. 8.0 때도 배터리 성능이 그리 좋지 못했기에 8.1 초기나 현재 최신버전에서나 비슷하다.
720 스토어 버벅거림이 모두 잡혔다. 첫로딩시 미묘한 딜레이가 있긴 하지만 8.1 개발자 초기버전에 비하면 확실히 개선됐다. 업데이트 앱 목록도 바로 뜨고 쾌적하게 바뀌었다.
920은 최신 업데이트 후에 하루 정도 배터리 광탈 증상이 있었다. 오전 7시 전후로 업데이트 완료 당시 배터리 잔량은 92%. 그런데 점심 먹을 12시에 확인하니 18%로 떨어져있었다.재부팅 후에 배터리 충전하고 나서는 증상이 재발하지 않았다.720에서는 없던 증상이다.
프리뷰 업그레이드용 선행업데이트 파일을 먼저 깔아야 한다.
이 작업은 금새 끝난다.
본격적인 업데이트는 시간이 걸린다.
2. 성능
-루미아920(이하 920)
더 빠릿해졌다. 원래 8.0에서도 체감 좋았는데 거기서 더 좋아졌다.
이게 겨우 듀얼코어에 램1기가 스펙이라니.
-루미아720 (이하 720)
8.1 업그레이드 후에 몰라 보게 달라졌다.
512mb 램을 탑재한 보급기라는 타이틀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웹브라이징 퍼포먼스가 좋아졌다. 특히 이번 8.1부터 탑재된 스와이프로 앞,뒤 페이지 넘기기 기능의 반응속도가 아주 좋다. 물론 920의 휙휙 넘어가는 것에 비해 딜레이가 있긴 하지만 720의 스펙을 생각하면 정말
(추가)
_스토어 앱 퍼포먼스 문제
스토어 실행시 로딩이 느림
앱 업데이트 확인 후 스토어 첫화면 복귀시 느림
앱 업데이트 확인에서 앱이 다수의 경우 다운로드 항목에 앱 리스트 뜨는 속도 매우 느림
3. 배터리
-920
딱히 바뀐 거 모르겠다. 원래 920은 배터리 조루에 가까워서 말이다.
잘 안 쓰면 이틀은 기본 간다만 액정에 전원 들어오고 사용하기 시작하면 배터리 떨어지는 속도가 장난 아니다. 그리고 8.1에서도 마찬가지다. 가만히 냅두면 버티는데 쓰기 시작하면 광탈한다.
-720
8.0에서는 변강쇠였다. 아마 1520, 1320 나오기 전에는 루미아 브랜드 중 720이 가장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었을 것이다. 실제로도 920 쓰듯이 사용해도 이틀은 기본에 삼일까지도 충분히 갈 정도였다.
그런데 8.1로 와서 바꼈다. 안 좋은 쪽으로 말이다.
와이파이,위치 서비스 기본 켜놓은 상태에서 배터리 완충 후 방전 직전까지 5일은 최소 가던 것이 지금은 그 반도 못 가고 있다. 8.1 세팅은 최대한 8.0과 비슷하게 해놓았지만 어쨌든 결과물은 그렇다.
실제로 인사이더로 배터리 잔량과 남은 예상시간 측정수치를 봐도 확연하다.
예를 들어 8.0에서는 배터리 잔량이 50% 정도였다면 남은 시간이 일주일까지도 나오곤 했다.(실제 이 정도로 오래가지는 않지만 아이들 상태에서 최소 3일 이상은 갔다.)
하지만 8.1에서는 잔량이 50이라고 나와도 남은 시간은 하루가 조금 넘는다. 너무 차이가 심하다.
그럼에도 920 보다는 배터리 오래간다. OTL
4. 기타
알림센터, 코타나 기타 등등 추가된 것도 많고 변경된 기능도 있긴 한데 패스~
5. 2014.06.13일자 최신 개발자 버전
디벨로퍼 버전 발표 후 두 번 정도의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었다.
배터리 효율상승과 성능 개선 정도였는데 일단 720에서 변화가 있다.
8.0 때 처럼 100% 완충시 예상 대기 시간이 5일이 넘게 나온다.
8.1 올린 직후에는 이틀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대기시간 개선이 눈에 확 띈다.
다만 920은 변화 체감이 별로였다. 8.0 때도 배터리 성능이 그리 좋지 못했기에 8.1 초기나 현재 최신버전에서나 비슷하다.
720 스토어 버벅거림이 모두 잡혔다. 첫로딩시 미묘한 딜레이가 있긴 하지만 8.1 개발자 초기버전에 비하면 확실히 개선됐다. 업데이트 앱 목록도 바로 뜨고 쾌적하게 바뀌었다.
920은 최신 업데이트 후에 하루 정도 배터리 광탈 증상이 있었다. 오전 7시 전후로 업데이트 완료 당시 배터리 잔량은 92%. 그런데 점심 먹을 12시에 확인하니 18%로 떨어져있었다.재부팅 후에 배터리 충전하고 나서는 증상이 재발하지 않았다.720에서는 없던 증상이다.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잭울프스킨 2013년 여름용 의류 몇 가지 소감
1. MARRKECH ZIP OFF PANTS MEN
80사이즈
DRY REED 색상 (연한 초록빛깔 정도 연상하면 될 듯)
모스키토 사파리 팬츠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비슷한 컨셉이지만 바지 하단이 분리되어 반바지로도 활용이 가능한 이 제품을 구매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
이유는 사이즈였다.
같은 80에 레귤러핏임에도 MARRKECH 쪽이 모스키토 사파리 팬츠 보다 더 컸다. 결국 반품.
2. MOUNT KENYA LONGSLEEVE MEN
95사이즈
INDIAN RED 색상
여름용 긴팔 셔츠. 팔 부분은 접어서 올릴 수 있다.
속건성에 TENCEL 천과 통풍 시스템 있다.
레귤러 핏
체크무늬 셔츠로 이런 종류가 엄청 많은데 그냥 빨간체크를 원해서 구매
3. FARO SHIRT MEN
95사이즈
ORANGE FALL 색상
슬림 핏
TENCEL과 유기농 면을 섞었다. 통풍시스템 있음.
반팔 체크 셔츠 보다가 슬림핏이라길래 구매했는데 딱 달라붙는 슬림이 아니라서 만족도가 더 좋았다.
4. MOUNTAIN STRECH SHIRT MEN
95사이즈
ELECTRIC BLUE 색상
레귤러핏. 스트레치, 속건성, 통풍. UV실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 감촉도 좋고 스트레치 기능이 아주 좋았다.
문제는 가격이 제일 비쌌다는 것. --;;
5. HIGH VOLTAGE JACKET MEN
2013년 여름용 플래그십 자켓인데 공식가격이 350유로 정도였던 듯.
이월이라고는 해도 플래그십답게 제품 자체는 좋다.
소프트쉘 방수 자켓으로 맨살에 입어도 느낌이 참 부드럽다.
원래는 알파인 라인으로 움직임이 격렬할 때 입으라는 용도인데 그냥 동네 뒷산 갈 때 입는다. (...)
같은 해 나온 액티베이트 알파인 팬츠 빨간색 바지와 세트로 잘 어울린다. (....)
다만 단점이 있는데 손목 부근 조절 벨트가 플라스틱 고무(?) 재질인데 이게 뻣뻣하다. 뭐 이런 방수자켓류에 기본이긴 한데 14년 신상품에서는 플래그십 제품부터 하위 라인까지 전부 그냥 천으로 바뀌었다.
또한 후드를 접어서 말 수 있는데 이게 말아 놓으면 역시 뻣뻣하다. 목 부근 라인이 안 산다. 그냥 접지 말고 펼쳐 놓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
이 정도 단점 제외하면 사계절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수자켓이라 생각한다.
슬림핏.
6. HELIUM T MEN
95사이즈
LIME GREEN 색상
애슬릿 핏이라고 하는데 그냥 슬림핏 정도 생각하면 될 듯. 속건성.
헬륨 어쩌구에서 예상 되 듯이 가볍다.
재고 떨이한다고 구석에 쌓여서 팔고 있길래 업어왔다.
7. CROSSTRAIL T MEN
95사이즈
CLOVER GREEN 색상
14년 신상으로 하나 샀다가 마음에 들어서 13년 재고로 한 벌 더 구매.
속옷 겸 겉옷으로 활용하고 있다.
슬림핏으로 속건성.
80사이즈
DRY REED 색상 (연한 초록빛깔 정도 연상하면 될 듯)
모스키토 사파리 팬츠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비슷한 컨셉이지만 바지 하단이 분리되어 반바지로도 활용이 가능한 이 제품을 구매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
이유는 사이즈였다.
같은 80에 레귤러핏임에도 MARRKECH 쪽이 모스키토 사파리 팬츠 보다 더 컸다. 결국 반품.
2. MOUNT KENYA LONGSLEEVE MEN
95사이즈
INDIAN RED 색상
여름용 긴팔 셔츠. 팔 부분은 접어서 올릴 수 있다.
속건성에 TENCEL 천과 통풍 시스템 있다.
레귤러 핏
체크무늬 셔츠로 이런 종류가 엄청 많은데 그냥 빨간체크를 원해서 구매
3. FARO SHIRT MEN
95사이즈
ORANGE FALL 색상
슬림 핏
TENCEL과 유기농 면을 섞었다. 통풍시스템 있음.
반팔 체크 셔츠 보다가 슬림핏이라길래 구매했는데 딱 달라붙는 슬림이 아니라서 만족도가 더 좋았다.
4. MOUNTAIN STRECH SHIRT MEN
95사이즈
ELECTRIC BLUE 색상
레귤러핏. 스트레치, 속건성, 통풍. UV실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 감촉도 좋고 스트레치 기능이 아주 좋았다.
문제는 가격이 제일 비쌌다는 것. --;;
5. HIGH VOLTAGE JACKET MEN
2013년 여름용 플래그십 자켓인데 공식가격이 350유로 정도였던 듯.
이월이라고는 해도 플래그십답게 제품 자체는 좋다.
소프트쉘 방수 자켓으로 맨살에 입어도 느낌이 참 부드럽다.
원래는 알파인 라인으로 움직임이 격렬할 때 입으라는 용도인데 그냥 동네 뒷산 갈 때 입는다. (...)
같은 해 나온 액티베이트 알파인 팬츠 빨간색 바지와 세트로 잘 어울린다. (....)
다만 단점이 있는데 손목 부근 조절 벨트가 플라스틱 고무(?) 재질인데 이게 뻣뻣하다. 뭐 이런 방수자켓류에 기본이긴 한데 14년 신상품에서는 플래그십 제품부터 하위 라인까지 전부 그냥 천으로 바뀌었다.
또한 후드를 접어서 말 수 있는데 이게 말아 놓으면 역시 뻣뻣하다. 목 부근 라인이 안 산다. 그냥 접지 말고 펼쳐 놓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
이 정도 단점 제외하면 사계절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수자켓이라 생각한다.
슬림핏.
6. HELIUM T MEN
95사이즈
LIME GREEN 색상
애슬릿 핏이라고 하는데 그냥 슬림핏 정도 생각하면 될 듯. 속건성.
헬륨 어쩌구에서 예상 되 듯이 가볍다.
재고 떨이한다고 구석에 쌓여서 팔고 있길래 업어왔다.
7. CROSSTRAIL T MEN
95사이즈
CLOVER GREEN 색상
14년 신상으로 하나 샀다가 마음에 들어서 13년 재고로 한 벌 더 구매.
속옷 겸 겉옷으로 활용하고 있다.
슬림핏으로 속건성.
잭울프스킨 모스키토 사파리 팬츠 멘 - JackWolfSkin MOSQUITO SAFARI PANTS MEN
2012년에 여름용으로 수입된 모스키토 사파리 팬츠 두 장을 구매했다.
색상은 바솔트 1장, 올리브 브라운 1장. (바솔트는 2013년 여름용으로도 나옴)
가격은 39,000원씩 해서 8만원 정도 지불했다.
모스키토 사파리 팬츠의 원래 공식가격은 80유로.
수입초기가는 11만원 정도 했던 듯 하다.
아무튼 얇은 여름용 바지로 레귤러핏의 일자 통바지 같아서 요즘 유행과는 동떨어진 디자인.
하지만 작업복과 막 입고 다니기에는 최고다!
포켓도 앞,뒤주머니해서 4개에 허벅지에 1개 더 해서 총 5개로 넉넉하다.
바이탈 프로텍션 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뭐 신상품 사야 좀 효능을 볼 듯 하고 재고 떨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기대하는 것은 힘들 듯 하다. 실제 테스트 해본 건 아니지만 기능성 의류의 경우 보통 그러하니까.
그냥 여름철 편하게 입기 좋다. 특히 요즘 슬림 같이 딱 달라 붙는 거 질색인 사람들 한테는 아주 좋은 바지이다.
색상은 바솔트 1장, 올리브 브라운 1장. (바솔트는 2013년 여름용으로도 나옴)
가격은 39,000원씩 해서 8만원 정도 지불했다.
모스키토 사파리 팬츠의 원래 공식가격은 80유로.
수입초기가는 11만원 정도 했던 듯 하다.
아무튼 얇은 여름용 바지로 레귤러핏의 일자 통바지 같아서 요즘 유행과는 동떨어진 디자인.
하지만 작업복과 막 입고 다니기에는 최고다!
포켓도 앞,뒤주머니해서 4개에 허벅지에 1개 더 해서 총 5개로 넉넉하다.
바이탈 프로텍션 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뭐 신상품 사야 좀 효능을 볼 듯 하고 재고 떨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기대하는 것은 힘들 듯 하다. 실제 테스트 해본 건 아니지만 기능성 의류의 경우 보통 그러하니까.
그냥 여름철 편하게 입기 좋다. 특히 요즘 슬림 같이 딱 달라 붙는 거 질색인 사람들 한테는 아주 좋은 바지이다.
2014년 4월 11일 금요일
잭울프스킨 크로스트레일 티멘 JcakWolfSkin CROSSTRAIL T MEN
2014년 수입된 신상품.
하지만 제품 자체는 2013년 버전도 있다. 2014년과의 차이는 색상뿐이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브릴리언트 블루 색상이다.
첫인상은 참 허섭하다.
그냥 속옷용 면티에다가 물 들여 놓고 끝단에 포인트만 준 듯한 저렴한(?)티가 난다.
막상 입어보면 만족도가 상당히 좋다.
야들야들하니 피부에 닿는 감촉도 좋고 시원한 느낌으로 여름용 티구나 생각이 든다.
슬림핏으로 나왔다. 다만 유럽기준인지라 키 큰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체구가 작다면 여유있는 핏으로 느껴질 듯 하다.
공식가격 40유로
수입초기가 48,000원
자켓이나 그런 류들은 수입가 뻥튀기가 꽤 심한데(120유로 짜리 여름용 자켓인데 수입가는 24만원 정도 대충 이런 식) 이런 티셔츠는 의외로 정직(?)하게 수입되더라. 할인까지 들어가면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하지만 제품 자체는 2013년 버전도 있다. 2014년과의 차이는 색상뿐이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브릴리언트 블루 색상이다.
첫인상은 참 허섭하다.
그냥 속옷용 면티에다가 물 들여 놓고 끝단에 포인트만 준 듯한 저렴한(?)티가 난다.
막상 입어보면 만족도가 상당히 좋다.
야들야들하니 피부에 닿는 감촉도 좋고 시원한 느낌으로 여름용 티구나 생각이 든다.
슬림핏으로 나왔다. 다만 유럽기준인지라 키 큰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체구가 작다면 여유있는 핏으로 느껴질 듯 하다.
공식가격 40유로
수입초기가 48,000원
자켓이나 그런 류들은 수입가 뻥튀기가 꽤 심한데(120유로 짜리 여름용 자켓인데 수입가는 24만원 정도 대충 이런 식) 이런 티셔츠는 의외로 정직(?)하게 수입되더라. 할인까지 들어가면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2014년 3월 11일 화요일
윈도우8.1 업데이트1 유출본 설치 (2)
http://www.theverge.com/2014/3/6/5479390/windows-8-1-update-1-download-microsoft
보자마자 다운 받아서 설치해봤다.
1. 서피스 RT
태블릿(터치)
터치기반 이라 업데이트1을 설치한다고 한눈에 드러나게 변하는 점은 없다.
굳이 찾자면 시작화면 우측 상단 계정사진 마크 옆에 '검색'버튼 하나 추가된 게 전부다.
외적인 변화는 거의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최적화 진행을 더 했나 보다.
앱 실행,종료 제스처시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더 부드러워졌다.
IE11 속도도 더 빨라졌다. 특히 제스처로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 반응속도가 전보다 빨라진 게 눈에띈다. 다만 여전히 1초 정도 반응이 느린 점은 개선해야한다. 처음 서피스 샀을 때 보다는 빨라졌지만 갈 길이 멀다. (그전에 팽 당할 확률이 높겠지만)
전체앱 정렬이 알파벳,한글자모 순으로 바꼈다거나, 작업표시줄에 실행중인 앱 표시도 된다거나 그런 기능은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 윈도우 8.1 pro
메인PC(키보드,마우스)
전에 유출된 것과 기본적으로는 99% 같다. 체감도 힘들고 겉 모습도 그렇고 거의 동일한데 차이점이 하나 있는데 이게 정말 마음에 든다.
얼마전 유출본 : 앱을 실행하면 앱 상단에 '바'가 나타나고 중앙에는 앱 이름, 우측에는 종료버튼이 나온다. 이 막대기는 2초? 정도 나타났다가 자동으로 사라지는데 이게 디자인상 정말 흉측하다. 억지로 달아놓아서 멋대가리 하나 없어 보였다. 게다가 앱 이름 폰트가 흉악했다. 맑은고딕 속에 홀로 굴림체 같은 느낌.
이번 유출본 : 앱을 실행해도 앱 상단에 '막대기'가 나오지 않는다. 마우스 커서를 상단으로 가져가면 그때서야 바가 나온다. 앱 이름, 종료버튼 위치는 같고 폰트가 바뀌었다. 이제야 좀 통일된 느낌이다.
이거 빼고는 사실상 달라진 점 찾아보기 힘들었다.
아 중요한 것-개인적이지만- 하나 추가한다.
윈도우 8.1 올리고 나서 문제점 하나가 있었다.
동영상을 하드웨어 가속 (dxva)으로 볼 경우 소비 전력이 윈도우8 때 보다 높았던 것.
현재 pc의 아이들 전력소모는 36와트 정도고 동영상을 dxva로 볼 경우 42~26와트 사이가 나와야 정상이었는데 윈도우 8,1 올리고 나서는 50와트 넘게 나왔다. 별 거 아닌 전력 차이지만 저전력 추구하는 입장에서 눈엣가시 같았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1 유출본 깔고나서 윈도우8때로 돌아왔다.
윈도우8 때 처럼빠릿하게 아이들 클럭으로 떨어지진 않지만 어쨌든 정상(?)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보자마자 다운 받아서 설치해봤다.
1. 서피스 RT
태블릿(터치)
터치기반 이라 업데이트1을 설치한다고 한눈에 드러나게 변하는 점은 없다.
굳이 찾자면 시작화면 우측 상단 계정사진 마크 옆에 '검색'버튼 하나 추가된 게 전부다.
외적인 변화는 거의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최적화 진행을 더 했나 보다.
앱 실행,종료 제스처시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더 부드러워졌다.
IE11 속도도 더 빨라졌다. 특히 제스처로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 반응속도가 전보다 빨라진 게 눈에띈다. 다만 여전히 1초 정도 반응이 느린 점은 개선해야한다. 처음 서피스 샀을 때 보다는 빨라졌지만 갈 길이 멀다. (그전에 팽 당할 확률이 높겠지만)
전체앱 정렬이 알파벳,한글자모 순으로 바꼈다거나, 작업표시줄에 실행중인 앱 표시도 된다거나 그런 기능은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 윈도우 8.1 pro
메인PC(키보드,마우스)
전에 유출된 것과 기본적으로는 99% 같다. 체감도 힘들고 겉 모습도 그렇고 거의 동일한데 차이점이 하나 있는데 이게 정말 마음에 든다.
얼마전 유출본 : 앱을 실행하면 앱 상단에 '바'가 나타나고 중앙에는 앱 이름, 우측에는 종료버튼이 나온다. 이 막대기는 2초? 정도 나타났다가 자동으로 사라지는데 이게 디자인상 정말 흉측하다. 억지로 달아놓아서 멋대가리 하나 없어 보였다. 게다가 앱 이름 폰트가 흉악했다. 맑은고딕 속에 홀로 굴림체 같은 느낌.
이번 유출본 : 앱을 실행해도 앱 상단에 '막대기'가 나오지 않는다. 마우스 커서를 상단으로 가져가면 그때서야 바가 나온다. 앱 이름, 종료버튼 위치는 같고 폰트가 바뀌었다. 이제야 좀 통일된 느낌이다.
이거 빼고는 사실상 달라진 점 찾아보기 힘들었다.
아 중요한 것-개인적이지만- 하나 추가한다.
윈도우 8.1 올리고 나서 문제점 하나가 있었다.
동영상을 하드웨어 가속 (dxva)으로 볼 경우 소비 전력이 윈도우8 때 보다 높았던 것.
현재 pc의 아이들 전력소모는 36와트 정도고 동영상을 dxva로 볼 경우 42~26와트 사이가 나와야 정상이었는데 윈도우 8,1 올리고 나서는 50와트 넘게 나왔다. 별 거 아닌 전력 차이지만 저전력 추구하는 입장에서 눈엣가시 같았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1 유출본 깔고나서 윈도우8때로 돌아왔다.
윈도우8 때 처럼빠릿하게 아이들 클럭으로 떨어지진 않지만 어쨌든 정상(?)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2014년 2월 28일 금요일
서피스RT (Surface RT)에서 사용중인 앱들
서피스RT는 arm 시피유를 사용해서 x86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x86앱을 arm으로 포팅하는 방법이 있다지만 그걸 위해서는 루팅을 해야한다는데 여기서는 그런 것은 제외한다)
현재 유용하게 쓰고 있는 앱 몇가지들 소개한다.
1.OneNote
RT라서 오피스RT가 기본내장이다.
그런데 정말 어이없는 건 내장된 오피스는 데스크톱 모드에서 돌아간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써야 한다.
터치로도 가능은 하다. 단, 혈압 올라 뇌혈관 터지지만 않으면 다행.
이럴 때 보면 마소 하는 짓이 참 바보스럽다.
그래서 앱으로 나온 간이 원노트가 더 편하다.
2. Adobe Reader
pdf뷰어
화면 품질, 속도, 부드러움 등 전반적으로 다 좋다.
다만 2페이지 같이 보기 기능이 없다. 이때는 기본 탑재된 뷰어를 사용하면 된다.
그외에는 어도비 쪽이 낫다.
3.MangaViewer
꿀뷰 같은 만화보는 앱이다.
꿀뷰M이라고 앱이 있는데 유료일 뿐더라 데스크톱에서 쓰던 꿀뷰 생각하면 실망이 크다.
하지만 망가뷰어는 무료이면서 기능은 꿀뷰M보다 더 좋다.
초반 로딩 속도가 느리다는 게 단점이지만 품질도 좋고 무엇보다 화면 스크롤이 부드러운게마음에 든다.
3-0 KS코믹뷰어
꿀뷰M과 비슷한 성능으로 무료로 이용가능.
페이지 넘길 때 심심하다.
3-1. Book Bazaar Reader
TXT파일 보기
영문앱이긴 한데 정말 좋다. TXT 뷰어찾아서 이것 저것 깔아보다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앱이다. 가독성, 페이지 넘기기, 속도 전부 만족스럽다.
3D 페이지넘기기는 느리다. 데스크톱에서 쓸 경우에는 정말 부드러운 것과 비교된다.
느린 테그라3가 문제다.
4. PreessPlay Video
동영상 플레이어.
mkv 지원한다지만 반의 반쪽 수준도 아닌지라 없는 기능이라 생각해야한다.
이 앱의 장점은 smi 자막을 지원한다는 것.
mkv는 mp4로 전환하고 smi 자막과 함께 넣어주면 이 앱으로 훌륭하게 재생된다.
5. 모아모아웹툰
제목대로 웹툰을 쉽게 보게 해주는 링크 모음 같은 기능을 한다.
책갈피가 되서 이어보기 좋다.
6. WEATHER CASTER
날씨앱
BING날씨앱도 좋긴 하디만 동까지 설정할 수 있는 웨더캐스터가 우리실정에는 좀 더 유용하다. 원래는 윈도폰에 있던 앱인데 윈도우8로 나온 케이스. 아무튼 유용한 앱이다.
7. 음악
지역을 미국으로 하면 이 놈이 바로 XBOX MUSIC 앱이다.
꾸준히 업데이트 되면서 지금은 많이 쓸만해졌다.
물론 foobar2000같은 확장성을 생각하면 안된다.
8. 기타 기본앱들
윈도우8에서 기본제공되는 앱들 중에는 쓸만한 놈들이 많다.
일정,메일,뉴스,여행,헬스,푸드
전부 유용하게 쓰고 있다.
9. Frozen free fall
겨울왕국 게임
캔디 크러시 사가와 99.9% 닮은 스타일 게임이다.
화면 좌측(세로기준)에 캐릭터들 3D 모델링이 나온다.
영화를 즐겁게 본 사람들 눈을 호강시켜 준다.
윈도우8,RT용으로는 현재 90 스테이지까지 밖에 안된다. (안드로이드는 120판까지)
세이브는 스카이드라이브에 저장해서 윈도우8을 사용하는 기기라면 서로 호환된다. 세이브 연계해서 즐길 수 있다.
9-1. 말리피센트 프리 폴 (자매품)
영화 말리페센트와 위의 프로즌 프리 폴 스타일 게임의 결합.
10. LOST LIGHT
디즈니에서 한시 무료로 풀린 게임
테트리스 스타일이지만 중독성 있는 즐거운 게임.
RT에서도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잘 돌아간다.
11. ROYAL REBOLT2
윈도우8,안드로이드,iOS,윈도폰8 거의 모든 OS 지원하는 게임.
세이브 연동은 없음
RT도 어차피 콘텐츠 소비목적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패드와 비교했을 때 아쉬운 부분이 많다. 그러나 찾아보면 또 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RT를 사용한지 벌써 몇 달 지난 듯 한데 저 위의 앱들만으로도 충분히 기기를 잘 써먹었으니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굳이 서피스RT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앱 보다는 하드웨어였다. 해상도가 FHD가 아니라는 점, 색재현력이 떨어지고 무겁다!! 정도였지 앱의 부재는 오히려 부가문제에 불과했다. 아 추가로 테그라3 개객끼. 느리다. 느려!! 더 빨라야 한다.
서피스2가 한국에 나온다고 한다. 해상도가 올라갔다!만세!! 하지만 색재현력은 그대로다--;;
무게도 거의 그대로고. 게다가 테그라4. 하지만 서피스2도 반값에 풀리면 아마 나는 또 사게 되겠지. OTL
(x86앱을 arm으로 포팅하는 방법이 있다지만 그걸 위해서는 루팅을 해야한다는데 여기서는 그런 것은 제외한다)
현재 유용하게 쓰고 있는 앱 몇가지들 소개한다.
1.OneNote
RT라서 오피스RT가 기본내장이다.
그런데 정말 어이없는 건 내장된 오피스는 데스크톱 모드에서 돌아간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써야 한다.
터치로도 가능은 하다. 단, 혈압 올라 뇌혈관 터지지만 않으면 다행.
이럴 때 보면 마소 하는 짓이 참 바보스럽다.
그래서 앱으로 나온 간이 원노트가 더 편하다.
2. Adobe Reader
pdf뷰어
화면 품질, 속도, 부드러움 등 전반적으로 다 좋다.
다만 2페이지 같이 보기 기능이 없다. 이때는 기본 탑재된 뷰어를 사용하면 된다.
그외에는 어도비 쪽이 낫다.
3.MangaViewer
꿀뷰 같은 만화보는 앱이다.
꿀뷰M이라고 앱이 있는데 유료일 뿐더라 데스크톱에서 쓰던 꿀뷰 생각하면 실망이 크다.
하지만 망가뷰어는 무료이면서 기능은 꿀뷰M보다 더 좋다.
초반 로딩 속도가 느리다는 게 단점이지만 품질도 좋고 무엇보다 화면 스크롤이 부드러운게마음에 든다.
3-0 KS코믹뷰어
꿀뷰M과 비슷한 성능으로 무료로 이용가능.
페이지 넘길 때 심심하다.
3-1. Book Bazaar Reader
TXT파일 보기
영문앱이긴 한데 정말 좋다. TXT 뷰어찾아서 이것 저것 깔아보다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앱이다. 가독성, 페이지 넘기기, 속도 전부 만족스럽다.
3D 페이지넘기기는 느리다. 데스크톱에서 쓸 경우에는 정말 부드러운 것과 비교된다.
느린 테그라3가 문제다.
4. PreessPlay Video
동영상 플레이어.
mkv 지원한다지만 반의 반쪽 수준도 아닌지라 없는 기능이라 생각해야한다.
이 앱의 장점은 smi 자막을 지원한다는 것.
mkv는 mp4로 전환하고 smi 자막과 함께 넣어주면 이 앱으로 훌륭하게 재생된다.
5. 모아모아웹툰
제목대로 웹툰을 쉽게 보게 해주는 링크 모음 같은 기능을 한다.
책갈피가 되서 이어보기 좋다.
6. WEATHER CASTER
날씨앱
BING날씨앱도 좋긴 하디만 동까지 설정할 수 있는 웨더캐스터가 우리실정에는 좀 더 유용하다. 원래는 윈도폰에 있던 앱인데 윈도우8로 나온 케이스. 아무튼 유용한 앱이다.
7. 음악
지역을 미국으로 하면 이 놈이 바로 XBOX MUSIC 앱이다.
꾸준히 업데이트 되면서 지금은 많이 쓸만해졌다.
물론 foobar2000같은 확장성을 생각하면 안된다.
8. 기타 기본앱들
윈도우8에서 기본제공되는 앱들 중에는 쓸만한 놈들이 많다.
일정,메일,뉴스,여행,헬스,푸드
전부 유용하게 쓰고 있다.
9. Frozen free fall
겨울왕국 게임
캔디 크러시 사가와 99.9% 닮은 스타일 게임이다.
화면 좌측(세로기준)에 캐릭터들 3D 모델링이 나온다.
영화를 즐겁게 본 사람들 눈을 호강시켜 준다.
윈도우8,RT용으로는 현재 90 스테이지까지 밖에 안된다. (안드로이드는 120판까지)
세이브는 스카이드라이브에 저장해서 윈도우8을 사용하는 기기라면 서로 호환된다. 세이브 연계해서 즐길 수 있다.
9-1. 말리피센트 프리 폴 (자매품)
영화 말리페센트와 위의 프로즌 프리 폴 스타일 게임의 결합.
10. LOST LIGHT
디즈니에서 한시 무료로 풀린 게임
테트리스 스타일이지만 중독성 있는 즐거운 게임.
RT에서도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잘 돌아간다.
11. ROYAL REBOLT2
윈도우8,안드로이드,iOS,윈도폰8 거의 모든 OS 지원하는 게임.
세이브 연동은 없음
RT도 어차피 콘텐츠 소비목적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패드와 비교했을 때 아쉬운 부분이 많다. 그러나 찾아보면 또 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RT를 사용한지 벌써 몇 달 지난 듯 한데 저 위의 앱들만으로도 충분히 기기를 잘 써먹었으니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굳이 서피스RT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앱 보다는 하드웨어였다. 해상도가 FHD가 아니라는 점, 색재현력이 떨어지고 무겁다!! 정도였지 앱의 부재는 오히려 부가문제에 불과했다. 아 추가로 테그라3 개객끼. 느리다. 느려!! 더 빨라야 한다.
서피스2가 한국에 나온다고 한다. 해상도가 올라갔다!만세!! 하지만 색재현력은 그대로다--;;
무게도 거의 그대로고. 게다가 테그라4. 하지만 서피스2도 반값에 풀리면 아마 나는 또 사게 되겠지. OTL
2014년 2월 21일 금요일
잭울프스킨 액셀러레이트 팩 30리터 가방 Jack Wolfskin ACCELERATE PACK 30
500g 초반대의 가벼운 가방이다.
하지만 용량은 30리터로 보기보다 많이 들어간다.
그런데 함정이 있다.
말이 30리터지 무거운 것들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어깨,허리끈이 얇고 가벼운 것을 보면 무거운 짐을 담는 용도가 아니라 패딩이나 옷 같이 무게는 얼마 안 되는데 부피가 큰 그런 것들을 넣는 그런 용도의 가방이라고 보면 되겠다. 무거운 짐도 들어가기는 하는데 이걸 메고 장시간 버티는 것은 힘들지 싶다.
경량인 이유는 등판도 얇고 껍데기도 얇다.
그래서 짐을 넣지 않고 등에 짊어지면 그냥 찌그러진 비닐봉다리 등짝에 매단 것 마냥 후줄근하다. 정말이다,
지퍼가 좀 특이한 방식이다. U자형으로 되 있고 지퍼 손잡이만 4개가 달려서 각자 따로 위에서 열었다 밑에서 열었다 맘대로다.
가볍게 간편하게 사용할 용도로 구매한 터라 매우 만족한다.
2014년 2월 13일 목요일
잭울프스킨 프리미 하프 집 셔츠 JACKWOLFSKIN FREE ME HALF ZIP MEN
색상은 3가지.
일렉트릭 블루
블랙
오렌지폴 (사진)
공식가격 90유로(시즌오프 63유로)
국내가 118,000원(시즌오프 59,000원)
구입가 56,000원.
얇은 스트레치 플리스로 만든 집 셔츠인데, 엄지손가락 구멍이 있다.
공식가격과 별 차이없이 살 수 있는 제품이다.
체형이 작은 편인데도 비교적 딱 맞는 걸 보니 체격 있는 분들이 정사이즈로 입으면 꽤 슬림한 느낌으로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안쪽은 기모처리가 되서 착용감이 좋다. 겨울용셔츠이긴 하지만 나같이 추위를 타는 사람이라면 봄,가을에 입어도 괜찮을 것 같다.
왼쪽 가슴에 지퍼 달린 주머니가 있긴 한데 크기가 작다.
입어보고 꽤 마음에 들어서 블랙 색상으로 하나 더 구매할까 고려중이다.
2014년 2월 7일 금요일
윈도우8.1 업데이트1 유출본 설치
x64 윈도우 8.1 pro에 설치해 보았다.
-시작버튼 기능은 그대로
8.1에서 시작버튼 부활에 환호하던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던 무늬만 시작버튼..ㅋㅋ
은 여전하다.
-데스크톱 작업표시줄에 실행중인 모던앱 표시
실행중인 앱들이 일목요연하게 주욱 나온다. 다만 클릭 잘못하면 바로 앱화면(전체화면)으로 바뀌기 때문에 때로는 불편한 점도 있다.
-시작화면에 검색,종료버튼 등장
우측 상단 계정아이콘 옆에 새로 나왔다.
윈도우8부터 종료를 못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이제서야 나왔다.
그냥 컴퓨터 본체 전원버튼 누르면 꺼진다니까!!
종료 보다는 다시시작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바뀐 거라 생각하면 되겠다.
-앱 전체 리스트 정렬 바뀜
윈도폰8 스타일과 겹치는 부분.
알파벳, 자음순으로 앱 전체 목록이 한눈에 들어오게 정렬됐다.
-모던앱 상단에 실행중인 앱제목과 우측상단 구석에는 종료,최소 아이콘 나옴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기능.
디자인이 어울리지 않고 억지로 우겨넣은 모양새다.
더 마음에 안 드는 점은 이 기능을 끄고 싶은데 끄는 법이 없는 것 같다.
- 시작화면 라이브타일 조정과 배치가 더 쉽게
기존에는 터치방식을 마우스를 이용해 조작해야했지만 마우스 우버튼 지원으로 손쉽게 시작화면에 라이브타일 등록,삭제,크기 조정이 되게끔 했다. 사실 이건 윈도우8에서 이미 이렇게 만들어야 했던 기능이다.
- 화면 좌측의 실행중 앱리스트
여기서 마우스 우버튼을 클릭하면 해당앱을 왼쪽,중앙,우측에 삽입메뉴 선택하기가 뜬다. 이걸로 화면분할을 더 쉽게 조작가능하다. 물론 마우스 사용자들에 한해서다.
-원드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가 저작권 때문에 이름이 바뀐다고 하더니 업데이트1에서 대대적으로 바뀌는 가 보다. 원드라이브라고 나온다. 이름만 바뀌었지 기능은 그대로인 듯.
-----
전반적으로 8.1에서 키보드+마우스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 위주 업데이트다.
터치기반인 RT용 8.1 업데이트1은 큰 변화는 없을 것도 같다.
(추가)
디자인 면에서는 이도 저도 아닌 요상 야릇한 느낌이 든다.
모던앱 실행중에 상단으로 마우스 가져가면 타이틀바가 나오고 구석 시작버튼 쪽으로 가져가면 하단에 작업표시줄도 뜨고, 데스크톱에서는 작업표시줄에 실행중인 모던앱이 뜬다, 데스크톱과 모던앱이 기존에는 따로 였다면 8.1 업데이트1에서는 어떻게든 하나로 이어줄려고 MS에서 노력하는 모습은 가상하긴 한데 디자인이 아주 흉물스럽다, 보기 안 좋다. 이쁘지가 않아!!
(추가2)
최종버전이 아닌 관계로 업데이트는 삭제했다.
-시작버튼 기능은 그대로
8.1에서 시작버튼 부활에 환호하던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던 무늬만 시작버튼..ㅋㅋ
은 여전하다.
-데스크톱 작업표시줄에 실행중인 모던앱 표시
실행중인 앱들이 일목요연하게 주욱 나온다. 다만 클릭 잘못하면 바로 앱화면(전체화면)으로 바뀌기 때문에 때로는 불편한 점도 있다.
-시작화면에 검색,종료버튼 등장
우측 상단 계정아이콘 옆에 새로 나왔다.
윈도우8부터 종료를 못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이제서야 나왔다.
종료 보다는 다시시작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바뀐 거라 생각하면 되겠다.
-앱 전체 리스트 정렬 바뀜
윈도폰8 스타일과 겹치는 부분.
알파벳, 자음순으로 앱 전체 목록이 한눈에 들어오게 정렬됐다.
-모던앱 상단에 실행중인 앱제목과 우측상단 구석에는 종료,최소 아이콘 나옴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기능.
디자인이 어울리지 않고 억지로 우겨넣은 모양새다.
더 마음에 안 드는 점은 이 기능을 끄고 싶은데 끄는 법이 없는 것 같다.
- 시작화면 라이브타일 조정과 배치가 더 쉽게
기존에는 터치방식을 마우스를 이용해 조작해야했지만 마우스 우버튼 지원으로 손쉽게 시작화면에 라이브타일 등록,삭제,크기 조정이 되게끔 했다. 사실 이건 윈도우8에서 이미 이렇게 만들어야 했던 기능이다.
- 화면 좌측의 실행중 앱리스트
여기서 마우스 우버튼을 클릭하면 해당앱을 왼쪽,중앙,우측에 삽입메뉴 선택하기가 뜬다. 이걸로 화면분할을 더 쉽게 조작가능하다. 물론 마우스 사용자들에 한해서다.
-원드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가 저작권 때문에 이름이 바뀐다고 하더니 업데이트1에서 대대적으로 바뀌는 가 보다. 원드라이브라고 나온다. 이름만 바뀌었지 기능은 그대로인 듯.
-----
전반적으로 8.1에서 키보드+마우스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 위주 업데이트다.
터치기반인 RT용 8.1 업데이트1은 큰 변화는 없을 것도 같다.
(추가)
디자인 면에서는 이도 저도 아닌 요상 야릇한 느낌이 든다.
모던앱 실행중에 상단으로 마우스 가져가면 타이틀바가 나오고 구석 시작버튼 쪽으로 가져가면 하단에 작업표시줄도 뜨고, 데스크톱에서는 작업표시줄에 실행중인 모던앱이 뜬다, 데스크톱과 모던앱이 기존에는 따로 였다면 8.1 업데이트1에서는 어떻게든 하나로 이어줄려고 MS에서 노력하는 모습은 가상하긴 한데 디자인이 아주 흉물스럽다, 보기 안 좋다. 이쁘지가 않아!!
(추가2)
최종버전이 아닌 관계로 업데이트는 삭제했다.
2014년 1월 31일 금요일
서피스RT, 윈도우8.1, 윈도폰8 세 기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같은 뱃속에서 나온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배 다른 삼형제.
윈도우8.1과 서피스RT 8.1은 기본 제스처는 똑같다고 보면 된다.
마우스+키보드로 하느냐 터치로 하느냐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기본 조작은 똑같다,
시작버튼, 참바와 밑에서 아래로 끌어내려 종료,앱들을 한화면에서 쪼개서 실행하기, 아무튼 같은 제품이다.
기본버튼은 윈도우시작버튼 1개다.
문제는 윈도폰8( gdr3).
기본버튼이 3개다.
가운데 윈도우버튼(시작)과 좌측에는 뒤로가기, 우측에는 검색.
제스처도 다르다.
앱종료가 위에서 밑으로 끌어내리는 게 아니라 뒤로가기 연타하거나, 뒤로가기 길게 눌러 실행중 앱목록을 불러서 x버튼을 눌러 꺼야 한다.
기본 탑재된 IE에서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도 완전다르다.
윈도우는 마우스 조작 경우 좌측, 우측 화면 가운데에 조그맣게 화살표 버튼이 있고 이걸 누르면 뒤로가기 앞으로 가기가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RT는 애플 방식으로 좌,우로 넘기기 하면 해당하는 방향에 맞게 뒤로,앞으로 가기가 된다.
그런데 윈도폰8은 아니다.
뒤로 가고 싶다면 하단의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앞으로 가고 싶다면 설정가서 접속한 페이지를 불러서 선택하거나 그 페이지를 다시 접속해야한다.
동기화가 제일 잘 되는 항목은
피플,일정,메일,스카이드라이브
정도로 보면 된다.
그 외에는 사실상 호환은 없다고 보는 게 편하다.
앱 호환은 당연 안되고 최근에 흥행중인 <겨울왕국>의 퍼즐게임이 윈도우 앱스토어에도 올라와있는데 재밌는 건 세이브 스카이드라이브 지원이다. 그래서 윈도우와 RT는 세이브 공유가 되서 서로 이어서 즐길 수가 있는데, 윈도폰8은 이게 안 된다. 스카이드라이브 지원은 하는데 어째선지 세이브 공유가 안된다. 이런 사소한 문제(해당 앱의 문제라고 할지라도)가 삼형제가 삼형제로 보이지 않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앱이라도 서로 다르다.
기본앱의 음악과 동영상도 윈도우와 RT는 일단 XBOX 비디오, 음악으로 업데이트 됐지만 로그인문제가 있지 실행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개인 비디오, 기존 음악,비디오 기능에 XBOX 이용자들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는 느낌이다.
윈도폰8은 음악과 동영상 앱이 통합이었다가 현재 XBOX VIDEO, MUSIC으로 따로 올라왔다. 하지만 설치해도 XBOX 뮤직패스 비이용자는 로그인 단계에서 거부되고 자동종료 된다.
홈화면은 얼핏보면 세 제품이 다 똑같이 보인다.
하지만 아니다.
일단 타일 색깔.
윈도폰8은 색상을 사용자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다, 반면 윈도우와 RT는 그렇지 않다.
다음으로 라이트타일 배치.
윈도폰8은 위치 조정이 비교적 자유롭다. 하지만 윈도우는 자동정렬 때문에 윈도폰8에 비해 자유롭지 못하다.
올 초에 윈도폰8.1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런 사용자경험 단계에서 최소한의 통합도 없이 앱스토어 통합 물밑작업 어쩌구는 모래 위에 성쌓기나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윈도우8.1과 서피스RT 8.1은 기본 제스처는 똑같다고 보면 된다.
마우스+키보드로 하느냐 터치로 하느냐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기본 조작은 똑같다,
시작버튼, 참바와 밑에서 아래로 끌어내려 종료,앱들을 한화면에서 쪼개서 실행하기, 아무튼 같은 제품이다.
기본버튼은 윈도우시작버튼 1개다.
문제는 윈도폰8( gdr3).
기본버튼이 3개다.
가운데 윈도우버튼(시작)과 좌측에는 뒤로가기, 우측에는 검색.
제스처도 다르다.
앱종료가 위에서 밑으로 끌어내리는 게 아니라 뒤로가기 연타하거나, 뒤로가기 길게 눌러 실행중 앱목록을 불러서 x버튼을 눌러 꺼야 한다.
기본 탑재된 IE에서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도 완전다르다.
윈도우는 마우스 조작 경우 좌측, 우측 화면 가운데에 조그맣게 화살표 버튼이 있고 이걸 누르면 뒤로가기 앞으로 가기가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RT는 애플 방식으로 좌,우로 넘기기 하면 해당하는 방향에 맞게 뒤로,앞으로 가기가 된다.
그런데 윈도폰8은 아니다.
뒤로 가고 싶다면 하단의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앞으로 가고 싶다면 설정가서 접속한 페이지를 불러서 선택하거나 그 페이지를 다시 접속해야한다.
동기화가 제일 잘 되는 항목은
피플,일정,메일,스카이드라이브
정도로 보면 된다.
그 외에는 사실상 호환은 없다고 보는 게 편하다.
앱 호환은 당연 안되고 최근에 흥행중인 <겨울왕국>의 퍼즐게임이 윈도우 앱스토어에도 올라와있는데 재밌는 건 세이브 스카이드라이브 지원이다. 그래서 윈도우와 RT는 세이브 공유가 되서 서로 이어서 즐길 수가 있는데, 윈도폰8은 이게 안 된다. 스카이드라이브 지원은 하는데 어째선지 세이브 공유가 안된다. 이런 사소한 문제(해당 앱의 문제라고 할지라도)가 삼형제가 삼형제로 보이지 않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앱이라도 서로 다르다.
기본앱의 음악과 동영상도 윈도우와 RT는 일단 XBOX 비디오, 음악으로 업데이트 됐지만 로그인문제가 있지 실행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개인 비디오, 기존 음악,비디오 기능에 XBOX 이용자들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는 느낌이다.
윈도폰8은 음악과 동영상 앱이 통합이었다가 현재 XBOX VIDEO, MUSIC으로 따로 올라왔다. 하지만 설치해도 XBOX 뮤직패스 비이용자는 로그인 단계에서 거부되고 자동종료 된다.
홈화면은 얼핏보면 세 제품이 다 똑같이 보인다.
하지만 아니다.
일단 타일 색깔.
윈도폰8은 색상을 사용자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다, 반면 윈도우와 RT는 그렇지 않다.
다음으로 라이트타일 배치.
윈도폰8은 위치 조정이 비교적 자유롭다. 하지만 윈도우는 자동정렬 때문에 윈도폰8에 비해 자유롭지 못하다.
올 초에 윈도폰8.1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런 사용자경험 단계에서 최소한의 통합도 없이 앱스토어 통합 물밑작업 어쩌구는 모래 위에 성쌓기나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잭울프스킨 프리덤 타이츠 맨, 액티베이트 알파인 팬츠 Jackwolfskin FREEDOM TIGHTS MEN, ACTIVATE ALPINE PANTS MEN
-FREEDOM TIGHTS MEN 2013년 (약5만원)
플리스 타이즈 같은 거라 보면 되겠다,
현재 공식가격은 시즌오프라서 40유로 초반대 정도 하는 것 같던데 내가 구매한 대리점에서는 30% 할인만 적용된다고 해서 5만원 초반에 구입했다.
국내 초기가도 공식가에 비슷하게 들어와서 그리 비싼 제품은 아니다.
속바지 용으로 입는다.스키니 좋아하면 이것만 입고 돌아다녀도 될 듯.
-ACTIVATE ALPINE PANTS MEN 2013년 여름 (12만6천원)
색상은 다크스틸과 레드파이어 두 가지였는데 둘 다 국내수입됐다.
핏은 ACTIVE핏이라고 해서 레귤러보다 발목과 통이 좁게 나온 모델이다.
다만 함정은 유럽 기준에서 발목과 통이 좁은 것이지 이게 그대로 아시아로 들어오게 되면 액티브핏이 레귤러핏이 되버린다. (사실 예전 남성 바지는 다 이런식으로 통도 크고 발목도 넓었는데 최근의 트렌드가 너무 슬림해진 경향이 있다.)
아무튼 플렉스실드라고 해서 스트레치 원단에 엉덩이,무릎,발목 안쪽과 같이 마모가 빠른 곳에 코듀라 어쩌구 천을 살짝 덧댄, 디자인 자체는 이런 류 바지의 정석대로 만들어진 클라이밍 바지라고 보면 되겠다. 사계절 용으로 입어도 되고 겨울에는 안에 '프리덤 타이츠 맨'같은 기모 타이즈를 곁들인다면 훌륭한 겨울바지로 변신한다.
허벅지 뒤쪽으로는 통풍용 지퍼가 달렸다.
공식가격은 130유로. 국내 수입초기가 210,000원.
플리스 타이즈 같은 거라 보면 되겠다,
현재 공식가격은 시즌오프라서 40유로 초반대 정도 하는 것 같던데 내가 구매한 대리점에서는 30% 할인만 적용된다고 해서 5만원 초반에 구입했다.
국내 초기가도 공식가에 비슷하게 들어와서 그리 비싼 제품은 아니다.
속바지 용으로 입는다.
-ACTIVATE ALPINE PANTS MEN 2013년 여름 (12만6천원)
색상은 다크스틸과 레드파이어 두 가지였는데 둘 다 국내수입됐다.
핏은 ACTIVE핏이라고 해서 레귤러보다 발목과 통이 좁게 나온 모델이다.
다만 함정은 유럽 기준에서 발목과 통이 좁은 것이지 이게 그대로 아시아로 들어오게 되면 액티브핏이 레귤러핏이 되버린다. (사실 예전 남성 바지는 다 이런식으로 통도 크고 발목도 넓었는데 최근의 트렌드가 너무 슬림해진 경향이 있다.)
아무튼 플렉스실드라고 해서 스트레치 원단에 엉덩이,무릎,발목 안쪽과 같이 마모가 빠른 곳에 코듀라 어쩌구 천을 살짝 덧댄, 디자인 자체는 이런 류 바지의 정석대로 만들어진 클라이밍 바지라고 보면 되겠다. 사계절 용으로 입어도 되고 겨울에는 안에 '프리덤 타이츠 맨'같은 기모 타이즈를 곁들인다면 훌륭한 겨울바지로 변신한다.
허벅지 뒤쪽으로는 통풍용 지퍼가 달렸다.
공식가격은 130유로. 국내 수입초기가 210,000원.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잭울프스킨 TREK'N ICE MEN 3in1 JACKET JACKWOLFSKIN 2013 WINTER SEASON OFF
세일 들어갔다.
대충 처음 수입가(엄청나게 뻥튀기 시킨 초기가)에서 50% 할인이긴 한데, 워낙 초기가를 부풀려놔서 50% 할인했다고 해도 잘 봐야한다.
게다가 현재 독일에서도 시즌오프로 공식가격에서 25%인가 30% 할인중이다.
뭐 비단 여기뿐만 아니라 시즌오프 가격이 그제서야 정상가라는 건 다들 잘 아는 사실일테니까 넘어가고.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TREK'N ICE MEN 3in1 JACKET
공식가격은 380유로. 현재 시즌오프해서 260유로.
국내초기 수입가는 658,000원이고 현재 50%해서 329,000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일단 가장 방수력이 높은 원단을 썼다고 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시스템 자켓 치고는 꽤 비싸다. 사실 방수고 나발이고 떠나서 요즘 패딩류 유행과는 완전 동떨어진 자켓이라서 주문한 면이 더 크다. 국내에서 인기 끌기는 참 힘든 메이커 아닌가 싶다. 바지도 그렇고. 라이센스 상품이 있긴 한데 이건 완전 국내 유행에 맞게 만든 제품들 뿐이라 디자인이 마크만 다르고 타사 제품과 차별이 없다. 그렇다면 굳이 이 회사 제품을 살 이유가 없다. 프로스펙스 당신들은 그냥 수입라인에 치중해서 차별화 정책을 펴고 아시아 핏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도록 노력하는 게 낫지 싶다.
안의 이너자켓은 마이크로가드 어쩌구 합성솜에 플렉스실드라는 그냥 쫄쫄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그냥 편하게 깔깔이 같은 거라 보면 되겠다. 속자켓과 겉자켓은 지퍼로 결합이 가능한데 잭울프스킨에서는 레귤러 시스템이라고 한다 . 카달로그에서 제품 옆에 레귤러 시스템 마크가 붙어있다면 같은 마크 붙은 제품끼리는 호환 가능하다. 하지만 SHORT 시스템 자켓 마크가 달린 제품과는 길이 때문에 서로 호환은 안된다.
주머니는 총 4개.
겉자켓 : 심장부근 1개, 양손 넣을 2개
속자켓 : 안주머니 1개
해서 4개인데, 겉자켓에는 따로 속주머니가 없다. 대신 들어간게 심장쪽의 겉주머니라고 생각된다.손 넣는 주머니 안은 플리스 처리가 되서 장갑 없이도 따듯하다. (참고로 하이킹 저가 라인 자켓 주머니 안에 플리스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냥 비닐이다. 손 춥다.)
기장은 약간 긴 편. 살짝 엉덩이 라인을 가릴 정도로 2cm 정도 일반 자켓 보다 긴 것 같다.
팔쪽 라인은 손목 찍찍이로 고정하면 손등을 살짝 가릴 정도로 비대칭형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팔길이는 길고 품은 넉넉한 편이다. 이건 같은 겨울용으로 나온 만두 피크, 크러싱 아이스 자켓과 비교해보니 바로 알 수 있었다. 사이즈는 전부 같지만 바로 입어보면 느낌이 확 나기 때문이다. 가장 몸에 딱 맞는 건 크러싱아이스쪽. 약간 여유가 있으면서 움직이기 아주 좋은 제품이 만두 피크 자켓, 인슐레이션 패딩을 여유있게 껴입을 수 있는 쪽이 트렉킹 아이스 자켓. 뭐 이런 식으로 겨울자켓이지만 실체감이 다 다르더라.
어깨는 내마모성을 높여준다나 뭐라나 오버레이 테이프가 붙어있다. 믿거나 말거나.
대충 처음 수입가(엄청나게 뻥튀기 시킨 초기가)에서 50% 할인이긴 한데, 워낙 초기가를 부풀려놔서 50% 할인했다고 해도 잘 봐야한다.
게다가 현재 독일에서도 시즌오프로 공식가격에서 25%인가 30% 할인중이다.
뭐 비단 여기뿐만 아니라 시즌오프 가격이 그제서야 정상가라는 건 다들 잘 아는 사실일테니까 넘어가고.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TREK'N ICE MEN 3in1 JACKET
공식가격은 380유로. 현재 시즌오프해서 260유로.
국내초기 수입가는 658,000원이고 현재 50%해서 329,000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일단 가장 방수력이 높은 원단을 썼다고 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시스템 자켓 치고는 꽤 비싸다. 사실 방수고 나발이고 떠나서 요즘 패딩류 유행과는 완전 동떨어진 자켓이라서 주문한 면이 더 크다. 국내에서 인기 끌기는 참 힘든 메이커 아닌가 싶다. 바지도 그렇고. 라이센스 상품이 있긴 한데 이건 완전 국내 유행에 맞게 만든 제품들 뿐이라 디자인이 마크만 다르고 타사 제품과 차별이 없다. 그렇다면 굳이 이 회사 제품을 살 이유가 없다. 프로스펙스 당신들은 그냥 수입라인에 치중해서 차별화 정책을 펴고 아시아 핏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도록 노력하는 게 낫지 싶다.
안의 이너자켓은 마이크로가드 어쩌구 합성솜에 플렉스실드라는 그냥 쫄쫄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그냥 편하게 깔깔이 같은 거라 보면 되겠다. 속자켓과 겉자켓은 지퍼로 결합이 가능한데 잭울프스킨에서는 레귤러 시스템이라고 한다 . 카달로그에서 제품 옆에 레귤러 시스템 마크가 붙어있다면 같은 마크 붙은 제품끼리는 호환 가능하다. 하지만 SHORT 시스템 자켓 마크가 달린 제품과는 길이 때문에 서로 호환은 안된다.
주머니는 총 4개.
겉자켓 : 심장부근 1개, 양손 넣을 2개
속자켓 : 안주머니 1개
해서 4개인데, 겉자켓에는 따로 속주머니가 없다. 대신 들어간게 심장쪽의 겉주머니라고 생각된다.손 넣는 주머니 안은 플리스 처리가 되서 장갑 없이도 따듯하다. (참고로 하이킹 저가 라인 자켓 주머니 안에 플리스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냥 비닐이다. 손 춥다.)
기장은 약간 긴 편. 살짝 엉덩이 라인을 가릴 정도로 2cm 정도 일반 자켓 보다 긴 것 같다.
팔쪽 라인은 손목 찍찍이로 고정하면 손등을 살짝 가릴 정도로 비대칭형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팔길이는 길고 품은 넉넉한 편이다. 이건 같은 겨울용으로 나온 만두 피크, 크러싱 아이스 자켓과 비교해보니 바로 알 수 있었다. 사이즈는 전부 같지만 바로 입어보면 느낌이 확 나기 때문이다. 가장 몸에 딱 맞는 건 크러싱아이스쪽. 약간 여유가 있으면서 움직이기 아주 좋은 제품이 만두 피크 자켓, 인슐레이션 패딩을 여유있게 껴입을 수 있는 쪽이 트렉킹 아이스 자켓. 뭐 이런 식으로 겨울자켓이지만 실체감이 다 다르더라.
어깨는 내마모성을 높여준다나 뭐라나 오버레이 테이프가 붙어있다. 믿거나 말거나.
2014년 1월 22일 수요일
루미아 920 Lumia 920 블랙 Black 업데이트 완료
이탈리아판이라 그런지 920 블랙 업데이트가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데스크톱 OS 윈도우의 한 달에 한 번 몰아서 업데이트를 생각하면 윈도폰8의 업데이트는 정말 경악스러울 정도로 느리다, 정말 느리다. 너무 느리다.--;; 대체 뭐하나 싶을 정도로 느리다.--;; 이번 GDR3(노키아 한정 BLACK 업데이트라 부른다)도 사실 별 기능 안 들어갔다. 그 몇 개 기능, 정말 몇 개 밖에 안된다. 4개였나.--;; 그거 업데이트 하는데 세월아 네월아 한다.
윈도폰8.1은 대체 언제쯤 업데이트 될지 그냥 묵언수행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거니 그렇게반쯤 체념해야한다. 뭐 윈도폰을 이미 잘 쓰고 있다면 '득도'했을테니 큰 걱정거리는 아니겠다.
아무튼 블랙 업데이트 하고 나면추가되는 기능은 검색하면 나오니까 넘어가고
일단 시간만 보여주던 퀵뷰화면에 배터리, 메시지도착여부, 전화여부 등이 간략하게 표시되서 이거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든다. 별거 아닌 간단한 건데 추가되고 나니까 참 편리하다.
920 대기시간은니 맘대로 하세요 수준일 정도로 갈팡질팡인데 업데이트 후에 체감상 조금 안 정적으로 변한 듯 하다.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톡톡 두들려 깨우는 기능을 켜놓으면 이게 의외로 배터리를 꽤 잡아먹는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업데이트 후에는 켜놓으나 꺼놓으나 실체감이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
백그라운드로 넘어간 앱들을 꺼버릴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지만 뭐 이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고 이점이라면 해당앱의 이름이 하단에 나온다. 전에는 없던 기능이다. 이건 편하다.
노키아 한정 BEAMER 라는 앱이 추가됐다.
블랙 업데이트 직후에는 깔지 못하다가 어느날 다시 들어가보니 잘 깔린다.--;;
아무튼 이게 내가 사용하고 있는 윈도폰의 화면을 다른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기능인데 생각외로 쓸만하다.
데스크톱 OS 윈도우의 한 달에 한 번 몰아서 업데이트를 생각하면 윈도폰8의 업데이트는 정말 경악스러울 정도로 느리다, 정말 느리다. 너무 느리다.--;; 대체 뭐하나 싶을 정도로 느리다.--;; 이번 GDR3(노키아 한정 BLACK 업데이트라 부른다)도 사실 별 기능 안 들어갔다. 그 몇 개 기능, 정말 몇 개 밖에 안된다. 4개였나.--;; 그거 업데이트 하는데 세월아 네월아 한다.
윈도폰8.1은 대체 언제쯤 업데이트 될지 그냥 묵언수행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거니 그렇게반쯤 체념해야한다. 뭐 윈도폰을 이미 잘 쓰고 있다면 '득도'했을테니 큰 걱정거리는 아니겠다.
아무튼 블랙 업데이트 하고 나면추가되는 기능은 검색하면 나오니까 넘어가고
일단 시간만 보여주던 퀵뷰화면에 배터리, 메시지도착여부, 전화여부 등이 간략하게 표시되서 이거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든다. 별거 아닌 간단한 건데 추가되고 나니까 참 편리하다.
920 대기시간은니 맘대로 하세요 수준일 정도로 갈팡질팡인데 업데이트 후에 체감상 조금 안 정적으로 변한 듯 하다.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톡톡 두들려 깨우는 기능을 켜놓으면 이게 의외로 배터리를 꽤 잡아먹는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업데이트 후에는 켜놓으나 꺼놓으나 실체감이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
백그라운드로 넘어간 앱들을 꺼버릴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지만 뭐 이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고 이점이라면 해당앱의 이름이 하단에 나온다. 전에는 없던 기능이다. 이건 편하다.
노키아 한정 BEAMER 라는 앱이 추가됐다.
블랙 업데이트 직후에는 깔지 못하다가 어느날 다시 들어가보니 잘 깔린다.--;;
아무튼 이게 내가 사용하고 있는 윈도폰의 화면을 다른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기능인데 생각외로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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